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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안무가 ‘질 조뱅 워크숍’에서 한국 무용수들을 만나다

                       

 

스위스 안무가 ‘질 조뱅(Gilles Jobin)’의 워크샵이 6월 9일에 시작하여 20일까지 2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 중이다. 이 워크샵에는 지난 2007년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서 주최한 ‘국제 댄서스잡마켓’에서 선발된 무용수들이 참여한다. 2007년 ‘국제 댄서스잡마켓’에서 한국 무용수들을 유심히 지켜봤던 그는 이번 ‘질 조뱅 워크샵’을 통해 그의 작품에 참여할 한국 무용수들을 최종 선발 여부를 가리게 된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서는 한국 무용수들의 유럽진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질 조벵 워크샵’ 참관을 결정했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윤성주 이사장은 오는 17일 ‘질 조뱅 워크샵’에 자리하여 한국 무용수들과 만난다. 또한 6월 20일 까지의 각국 무용수 전체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워크샵 이후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은 ‘한국 무용수를 위한 특별 워크샵’이 열릴 예정이다.



‘질 조뱅’은 스위스 문예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질 조뱅 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안무가이다. ‘질 조뱅’은 1995년과 1996년에 ‘피투성이 메리’, ‘스위스 중산층’, ‘오직 당신 뿐’의 삼부작을 발표하면서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그가 맡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 연고를 둔 ‘질 조뱅 무용단’은 1996년에 창단한 스위스의 대표적인 현대무용단체이다.

‘질 조뱅’은 지난해 열렸던 ‘국제 댄서스잡마켓’에 방문에서 “나는 고정된 댄서들과 일하는 것보다 매 작업마다 프리 댄서들과 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댄서들과의 교류를 즐기는 자신의 성향을 밝힌 바 있다. ‘질 조뱅’은 일본, 스웨덴,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 아이슬란드, 스위스, 스페인 등 많은 나라의 사람들과 하며 국제적인 무용 감각을 키워왔다. 또한 그는 2004년 ‘시댄스’를 통해 우리나라에 내한하여 ‘뫼비우스의 띠’라는 작품을 공연한 경험도 있다.

이번 ‘질 조뱅 워크샵’에는 김기훈, 김혜경, 민희은, 이혜린 등 4명의 국내 무용수가 참여한다. ‘질 조뱅 워크샵’에 참가한 이들 네 명의 젊은 무용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질 조뱅’의 새로운 국제 작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응원해 본다.


연분홍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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