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말로 제작되어 오는 10월 23일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공연되는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비운의 여주인공 집시 에스메랄다 역에 문혜원, 오진영에 이어 가수 바다가 확정되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프랑스 최고의 뮤지컬로, 2005년과 2006년 우리나라에서 프랑스 뮤지컬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바다가 연기하게 될 역은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매혹의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대사 없이 54곡의 노래로만 진행되는 뮤지컬로 극의 중심에 있는 에스메랄다는 두 시간이 넘는 공연 동안 지속해서 쉬지 않고 무대를 이끌어가야 하는 쉽지 않은 배역이다. 바다는 2006년 1월 프랑스 오리지널 팀의 앙코르 공연 당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보고 뛰어난 작품성과 에스메랄다역의 나디아 벨(Nadia Bel)의 가창력에 반하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후 한국어 버전 제작에 관한 소식을 듣고 제작사에 연락, 개별 오디션 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 제작사 ㈜NDPK측은 바다의 탁월한 가창력과 음색이 에스메랄다역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문혜원, 오진영, 바다, 3명의 에스메랄다가 확정되었으며, 이들의 개성 있는 노래와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NDPK는 지난 6월 말에 실시한 2차 오디션을 통해 ‘프롤로’ 역에 뮤지컬 배우 서범석과 류창우, ‘클로팽’ 역에 문종원, ‘플뢰르 드 리스’역에 곽선영, ‘그랭구아르’ 역에 김태훈과 권오성을 추가 선발했다. 현재 모든 배역의 캐스팅이 확정된 상태이며, 곧 있을 제작 발표회를 통해 이들의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우리말로 제작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21회 공연 후 2008년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50회 정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해 공연의 티켓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www.gasc.or.kr/)에서 현재 판매 중이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티켓문의 :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 김해문화의전당 (055) 320-1234 김고운기자 newstage@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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