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뮤지컬 ‘심청’이 오는 6월 8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양 발레에 한국의 색깔을 담은 발레 뮤지컬 ‘심청’은 발레 치마와 ‘토슈즈’를 신은 여성 군무의 화려한 ‘부채춤’과 익살스러운 ‘탈춤’이 발레 동작과 조화를 이루는 이색적인 작품이다.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호두까기인형’과 연계 패키지 발레뮤지컬 ‘심청’이 올 겨울 선보일 발레뮤지컬 ‘호두까기인형’과 연계하여 패키지 티켓을 판매한다. ‘심청’과 ‘호두까기인형’을 함께 구매하는 관객에게 ‘호두까기인형’을 최고 35%까지 할인해준다. ‘호두까기인형’은 올해 12월 25일에서 31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의 무대에 서 공연된다.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공연 데이트! ‘좋은아빠되기’ 패키지30% 할인! 유니버설발레단이 일상에 바쁜 아빠들이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패키지 ‘좋은아빠되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좋은아빠되기’ 패키지는 R석에서 아빠랑 딸이 함께 공연 관람 시 티켓 2매를 12만원에서 84,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또한 아빠를 포함한 3인 가족일 경우에는 18만원에서 126,000원으로, 4인 가족일 경우에는 24만원에서 168,000원 등 원래 가격의 30%를 할인하는 혜택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객에 한하여 추첨을 통해 영화권, 티셔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백화점 고객을 유치하다 공연 관람객의 약 80%를 차지하는 20~40대 여성층은 백화점 주요 고객과도 일치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이 점에 착안하여 백화점 고객을 공연 관객으로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발레뮤지컬 ‘심청’은 신세계백화점 포인트 카드 소지 고객에게 20%할인, 신세계 쿠폰 소지 고객에게는 30%할인을 제공한다. 발레 뮤지컬 ‘심청’이 마련한 관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는 새로운 공연에 목말라 있지만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 선뜻 티켓 구매를 꺼려왔던 관객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분홍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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