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청승)이 운영하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7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 수에 우리전통 상설무대 ‘여름날의 국악여정’을 개최한다. 공연시간은 저녁 7시 30분으로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이다.
- 차세대 소리꾼들이 준비하는 화요무대 ‘봉황 목멱(木覓)에 놀다’
봉황은 상서로운 동물로 국악에서는 이상적인 소리, 소리에서 있어서 최고의 경지에 다다랐을 때 ‘봉황음’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번 ‘봉황 목멱에 놀다’는 성악으로 꾸며지며, 전 출연자가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로 구성됐다. 이번 무대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출연자는 7월 14일 출연자 박혜련과 7월 21일 출연자 이희문이다. 박혜련은 2009년 전주대사습놀이에서 가야금병창 장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이희문은 여성명창이 주를 이루는 경기민요에서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는 남자명창이다.

△‘봉황 목멱에 놀다’ 세부 일정
- 무용과 기악이 함께 하는 수요무대 ‘나비 꽃에 놀다’
수요일에 마련되는 ‘나비 꽃에 놀다’는 기악과 무용이 어우러지는 무대다. 승무, 살풀이, 태평무, 진쇠춤 등 전통춤과 함께 즉흥무인 흥춤 등 창작 무용도 함께 선보이게 된다.

△‘나비 꽃에 놀다’ 세부 일정
- 공모를 통해 선발된 만큼 실력과 열정은 그 누구보다 앞선다.
서울남산국악당 국악여정 시리즈의 출연자는 공개모집을 거친 후, 황병기, 안숙선, 이영희 등 유명 국악인으로 구성된 서울남산국악당 자문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결과 이번 무대에 오르는 출연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이수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른 어느 때보다도 한층 더 열의가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남산국악당의 요일별 상설무대는 평균 객석점유율 60%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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