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진행 중인 연극 ‘나쁜자석’의 앙코르 공연이 확정 됐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재공연 요청과 좀 더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나쁜자석’은 네 명의 친구들로 대변되는 인간 본연의 고독과 외로움을 그려낸 동화 같은 작품이다. 그동안의 ‘나쁜자석’이 ‘기억의 오류’에 기저를 두었다면 이번 앙코르 공연은 ‘잃어버린 순수’에 중점을 두었다. 두 차례의 공연을 올린 바 있는 연극 ‘나쁜자석’은 좋은 작품, 좋은 배우, 좋은 공간의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언론과 평과 함께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강하고 임팩트 있는 역할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이율과 뮤지컬계의 귀공자로 불리는 정동화가 합류했다.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궁’ 등으로 얼굴을 알린 이용주는 이번 무대를 통해 첫 연극에 도전한다. 이 외에도 CF스타 강기영과 김주후가 함께한다. 연출은 탄탄한 극의 구성과 감각적 연출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장세혁이 맡았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찾아 올 ‘앵콜 나쁜자석’은 8월 7일부터 30일까지 악어 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영경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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