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드림플레이의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는 학생운동의 마지막 세대이자 ‘X세대’로도 불렸던 1990년대의 20대들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극단 드림플레이는 2002년 결성된 ‘인디 퍼포머 그룹’으로서 창작 무대 공연을 지향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단체다. 결성 이후 극단 드림플레이는 2005년 ‘유령을 기다리며’, 2007년 ‘조선형사 홍윤식’ ‘10번 타자’, 2008년 ‘체크메이트’ ‘누가 대한민국 20대를 구원할 것인가?’를 차례로 발표해 왔으며, 올해 역시 ‘장석조네 사람들’이라는 작품으로 신작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연극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는 헌책방에서 벌어지는 91, 92 학번들의 추억담을 매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따라서 이 작품은 2006년 초연 당시 실제 헌책방을 연상시키는 엄청난 양의 책과 서고가 마련된 무대로 관객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긴바 있다.
이후 연극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는 대학로 인문사회과학 서점 이음아트, 밀양연극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등 다양한 곳에서 공연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 작품의 극본과 연출을 맡은 김재엽은 현재 극단 드림플레이 대표 및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인물.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아르코예술극장 차세대예술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연극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는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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