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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한 여름을 맞이하자! 심야공포연극 ‘오래된 아이’

 

‘여름은 신경쓰지마!’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한 여름 밤의 특별한 축제, 심야공포연극 ‘오래된 아이’가 다시 한 번 관객에게 다가간다.

심야공포연극 ‘오래된 아이’는 15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아이 ‘인우’가 청년이 되어 돌아와 마을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내용이다. 어린 시절 ‘인우’는 여자아이였는데, 성년이 된 남자가 돌아온 것에 마을 사람들 또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인우’를 조사한다. 그 사이 하나 둘 마을 사람들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반전이 거듭되는 섬뜩한 이 공연은 관객들의 공포를 자아낸다.

오승수 연출의 시나리오 구성은 특별하고도 섬세하다. 그것은 연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와 여름 시즌에 맞춰서 공연됐던 심야공포연극 ‘여름은 신경쓰지마!’ 시리즈로 검증받았다. 2007 심야공포연극 ‘오래된 아이’의 경우도 초연 공연 시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2009 심야공포연극 ‘오래된 아이’는 대학로 창조콘서트홀에서 오는 6월 25일(목)부터 7월 19일(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공연한다. 이 공연은 2007년 작품과는 또 다른 오싹하고도 짜릿한 공포감으로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수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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