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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제 간의 정이 배어났던 연극 ‘한여름밤의 꿈’ 제작발표회

 

2009년 6월 2일 연극 ‘한여름밤의 꿈’이 대학로 한양레퍼토리 씨어터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연극 ‘한여름밤의 꿈’ 연출자 최형인 교수를 비롯한 배우 안내상, 홍석천, 최진영, 김효진이 참석했다.

배우 홍석천은 배고팠던 시절 최형인 교수의 배려에 감사하며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다시 뭉쳐 연습하는 요즘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배우 안내상도 지난날 연습실에서 동료들과 교수님과 치열하게 연기하며 연극을 만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연극 무대에 처음 도전하게 된 배우 김효진은 배우로써 한 층 성숙할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난날 아픔을 딛고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최진영도 자신이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준 최형인 교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따뜻한 사제 간의 정이 전해진 이번 ‘한여름밤의 꿈’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최형인 교수의 제자들로 이루어진 공연인 만큼 그들만의 끈끈한 관계를 엿볼 수 있었다.

연극 ‘한여름밤의 꿈’은 그동안 수많은 단체에 의해서 다양한 해석과 변형을 통하여 각색되었다. 이날 연출자 최형인은 최고의 작품을 원작에 충실하게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배우들 또한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연극 ‘한 여름 밤의 꿈’은 6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한기화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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