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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을 공개합니다’, 적극적인 소통의 노력이 느껴지는 전시회 ‘사담공감(私談共感)’

 

신인 회화 작가들의 전시회 ‘사담공감(私談共感)’ 이 영등포구 ‘GALLERY AG’에서 5월 18일에서 6월 30일까지 열린다. 프로젝트 그룹 ‘사담(私談)’의 이번 전시는 영등포구 ‘Gallery AG 2009 신진작가 공모전’의 결과물이다.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작업실을 직접 볼 수 있다. 한 달 넘게 전시실에서 작업을 하며 그들만의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남겨놓았다. 전시실에서는 빈 캔버스가 채워가는 과정이 많은 이들과 공유된다. 작업실과 작업 과정 일련 자체가 전시인 것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소통방식으로 작품은 해설자의 역할이 무색할 정도로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온다.

‘사담(私談)’은 추계예술대학교를 졸업한 세 명의 작가 김미량, 이현희, 주예지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 이름에는 사사로운 이야기에 몰두하고 그것을 표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작가가 작업을 통해 표현하는 내면 세계를 발랄하고 무겁지 않게 강조하였다. ‘사담’의 작가들은 ‘현대 풍경의 몽타주를 만들다’, ‘초대합니다. 우아한 나의 정글로’, ‘나의 일상, 기록… 그림일기’ 라는 문구로 각자 자신의 전시를 설명한다.

사사로운 내면을 함께 공유하는 과정 자체를 창작으로 승화시킨 이번 전시는 소통에 대한 작가들의 고민이 농축되어 있다. 전시의 오프닝 리셉션은 22일 6시에 열리며, 큐레이터 이현주씨가 감상을 돕는다. (문의 전화 02-3289-4399)


백수향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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