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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나는 7월의 이색 실내악 향연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청승) 세종M씨어터에서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특색 있는 연주단체의 실내악 연주회가 열린다.

먼저 무대에 오르는 연주단체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장 박태영)로 무진스키, 멘델스존, 베토벤의 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준비한 무대, ‘2009 Chamber Music(챔버 뮤직)’은 탄탄한 앙상블을 만들기 위해 지난 1985년부터 시작된 실내악 연주회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연주자들은 음대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전공자로 한 해 10여회의 정기, 특별연주회에 출연하는 준비된 ‘전문 연주자들’이다.

‘2009 Chamber Music(챔버 뮤직)’� 1부 무대는 무진스키와 라벨의 목관 5중주로 시작되며,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작곡가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도 연주된다. 2부에는 베토벤의 현악 3중주와 구노의 목관 9중주 ‘작은 심포니’가 연주될 예정이다. 입장권의 가격은 1만원에서 2만원이다.

일요일인 7월 5일에는 아마추어 실내악단인 세종나눔앙상블의 연주회가 공연된다. 세종나눔앙상블은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작년 11월 단원모집 당시 9: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큰 화제가 됐다.

세종나눔앙상블의 단원들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20대부터 50대까지 의사, 교사, 엔지니어, 비서, 주부 등 다양한 연령,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일반인들로 구성됐다.

그동안 문화예술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장벽이 높았던 클래식 분야의 대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세종나눔앙상블은 ‘예술로부터 멀어져있던 일반인들을 예술 안으로 불러들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한편 세종나눔앙상블의 뜻 깊은 무대를 위해 전문 연주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 오닐이 이 연주단의 연습지휘와 교육을 진행한바 있으며, 지휘자 보리스 페레누와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은 이번 공연에 무료로 출연해 그 뜻을 함께 한다.

공연은 전석 5,000원에 판매되며, 공연수입은 한국해비타트의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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