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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 기립박수의 신화, 연극 ‘고곤의 선물’ 2009년 앵콜공연

 

2008년 11월 전회 기립박수로 뜨거운 열기 속에 공연되었던 극단 실험극장의 작품 ‘고곤의 선물’이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아크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앵콜 공연한다. 연극 ‘고곤의 선물’은 ‘에쿠우스’, ‘아마데우스’ 등으로 유명한 피터 쉐퍼의 역작에, 배우 정동환, 서이숙, 박윤희 등의 강렬한 에너지, 그리고 진지하면서도 세련된 연출이 돋보이는 구태환 연출의 에너지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다.

연극 ‘에쿠우스’로 극단 실험극장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극작가 피터 쉐퍼는 현존하는 최고의 희곡작가로 찬사받고 있다. 이에 그의 작품 ‘고곤의 선물’은 ‘에쿠우스’로 시작해서 ‘아마데우스’로 다듬어진 그의 필적 기교를 완성시킨 작품이라고도 전해진다.

2003년 국내 초연 후 2008년 극단 실험극장 창단 48주년 기념공연으로 선보인 연극 ‘고곤의 선물’은 작품이 가진 깊이와 무게감, 규모로 인해 오랜만에 국내 정극 무대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연극 ‘고곤의 선물’은 한 천재 극작가의 죽음을 시작으로 그의 작품 세계와 신념을 파헤쳐가는 작품이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인물드이 현실의 이야기와 뒤섞이며 끊임없는 공간과 시간의 변화를 통해 관객을 작품에 몰입하게 한다. 또한 마치 한 인간의 내부를 해부해〈� 추리극처럼 의문을 하나씩 벗겨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2008년 공연에 함께했던 정동환, 서이숙, 박윤희가 그대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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