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낮은 땅의 사람들’ 2009 정기공연 연극 ‘향기’가 4월 17일부터 5월 24일까지 소극장 모시는 사람들에서 공연된다.
연극 ‘향기’는 여성 중증장애인과 남성 활동보조인의 삶과 사랑, 그리고 그들을 향한 우리 사회의 편견과 무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나의 푸른 일기장’, ‘시민 쾌걸’ 등을 통해 우리 시대의 구조적 문제 및 사회 소수자들의 삶을 조명해온 극단 ‘낮은 땅의 사람들’의 창작극이다.
극단 ‘낮은 땅의 사람들’은 수차례에 걸친 워크숍 시연 및 2007년 대학로 초연 공연을 거쳐 이번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데 주력했다.
연극 ‘향기’는 작가 겸 연출인 유창수의 치열한 시대 읽기와 중증장애인의 일상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최지숙의 연기력을 통해 더욱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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