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1.2.25 목 13:00
상단여백
HOME 뮤지컬
뮤지컬 [귀천] - 천상병예술제

 

 

"독재정권에 의해 파괴된 천재시인과 그를 고문한 또 한명의 피해자, 그들이 부르는 사랑과 죽음의 노래“ - 2007, MUSICAL 「귀천」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극단 즐거운 사람들과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공동제작하고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 경기문화재단, 한국연극협회, 한국예술인총연합회가 후원하는 뮤지컬“귀천”이 2007년 4월28일(토)~29일(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제4회 천상병예술제의 주제공연이며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창단 15년 기념공연으로 준비된 뮤지컬 “귀천”은 천재시인 천상병의 일생과 그의 시들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며, 천상병시인에 대해 문단과 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며 순수하고 천진한 “시인”을 그리워 하는 마음에서 준비되었다.

뮤지컬 "귀천“은 천재라 불리우며,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다가는, 시대를 앞선 예술작품을 남기고 간 예술가들을 되돌아 보며 시작되었다. 천재들의 삶과 그들이 세상에 남기고 가는 예술작품을 통해 인류는 어떤 것을 얻게 되는가? 천재들이 이 세상에 제시하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얘기하고 무엇을 가르치며 무엇을 느끼게 해주는가? 의 물음에서부터 출발하여, 천재시인 천상병의 삶을 되돌아 보고, 그가 남긴 시들을 다시한번 감상하며, 그리고 그가 우리에게 남긴 것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려 한다.

뮤지컬“귀천”의 중심에는 기억을 잃어버린 한 예술가의 삶이 있다, 그의 기억상실은 역사적 인식의 상실이기도 하고 자유의 상실이기도 하며 예술의 상실이기도 하다. 주인공 천상병 시인의 기억이 재구성되는 시점에 그를 고문한 수사관이 등장하는데 이 수사관 역시 정치와 역사의 희생자이긴 마찬가지다.이두 인물이 만나 서로를 확인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뮤지컬“귀천”은 음악이 드라마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기존의 뮤지컬이 음악과 드라마가 구분되는 것을 극복하려 노력하였으며, 음악자체가 시인의 노래와 연계되어 음악이 때로는 기호로 때로는 장치로 사용 되어진다.

뮤지컬 “귀천”은 27고의 주옥같은 노래와 16명의 배우들이 빚어낼 환상의 선율, 그리고 한국적임과 세계적인 이미지를 살린 정제된 새로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가슴속에 오래도록 간직될 뜨거운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psj1214@hanmail.net


※ 비엠뉴스가(Bmnews)가 뉴스테이지(Newstage)로 2007년 7월 23일 개편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비엠뉴스(Bmnews)의 2007년 4월 25일 기사입니다.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테이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