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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 연극 ‘봄날’ 오는 22일 공연 시작

 

대한민국 희곡 거장 이강백의 연극 ‘봄날’이 2009년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4월 22일부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작가 이강백은 197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다섯’이 당선됨으로써 등단했다. 무학의 학력으로 1982년에서 1990년까지 크리스천아카데미 문화부장을 지냈고, 8년 동안 동아연극상 심사위원을 맡았다. 한양대, 중앙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200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연극 ‘봄날’은 1984년 극단 성좌에 의해 초연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봄’과 ‘불’이라는 자연의 원초적 상징을 바탕으로 세대 간의 갈등, 위계적 권력관계 내의 갈등을 설화적 시공간의 사건으로 환원시켰다.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 당시 출연했던 배우 오현경이 ‘아버지’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더불어 TV와 무대를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대연이 큰 아들로, 대학로 실력파 극단 백수광부의 단원들이 자식들로 분하여 ‘봄날’의 봄기운을 한층 더 북돋아 줄 예정이다.

고전은 시간을 초월하여 감동을 준다. 이강백의 ‘봄날’ 또한 지워지지 않는 향기로, 잊히지 않는 무대로 2009년 4월의 대학로를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봄날’은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아르悶뭡該蔓�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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