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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아트 프런티어 김선영 콘서트 취재기

 

 

 

2007년 6월 9일과 10일 정동극장이 주관하는 아트프런티어로 2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3월 발레리나 김주원에 이어 그 세 번째로 뮤지컬배우 김선영씨의 무대를 마련하였다. 이번 무대는 ‘노래하는 뮤지컬 이야기’라는 부제 아래 그녀가 그동안 출연했던 뮤지컬의 넘버들과 부르고 싶었던 노래들을 엮어 알차게 준비하였으며 특히 지난 제1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에비타>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후라 더욱 이번 무대가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그녀의 무대는 그간의 명성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 폭발적이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그녀의 노래에 온 힘을 실어 열정을 함께 보여주었다.

그녀의 첫 번째 노래는 ‘첫번째’와 잘 어울리는 <페임>의 ‘메이블의 노래’였다. 바로 그녀를 뮤지컬계로 오게 한 그 노래, 그 첫 번째 역할이었기에 무척이나 의미 있는 노래라 했다. 그 후초대 손님인 김아선씨와 남경주씨와 함께 한 듀엣곡도 매우 아름다웠다.
특히 토크쇼형식의 ‘미니토크’는 매우 원활한 진행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는데, 특히 김선영씨의 열혈팬이자 포항 MBC에서 근무 하시는 아나운서 유은정씨의 매끄러운 사회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여기서 김선영씨는 엘리샤 키스(Alicia Keys)의 “If I Ain't Got You”를 멋진 피아노 실력과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김선영씨만의 버전으로 편곡하여 불러주었다.

오늘 무대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는 무대는 단연 김영주씨, 김준면씨와 함께한 “Dream Girls‘와 ’That what friends are for"였다. 이 세 여배우는 환상적인 화음과 가창력으로 관중들을 휘어잡았다. 오랫동안 함께 해왔다는 이 배우들은 특유의 친근함과 호흡으로 김선영씨의 무대를 더욱 빛내주었으며, 앞으로 그녀들의 활약 또한 기대가 되는 무대였다.

2007 아트프런티어 김선영씨의 무대는 영상과 간명한 무대로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으며 더욱 발전할 그녀의 미래를 확인하기에 충분했다. 가슴 깊은 곳의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속까지 표현하고, 그것으로써 관객과 소통하는 배우 김선영씨, 더 큰 평온함으로 관객들에게 남길 바란다.

kong24@hanmail.net

※ 비엠뉴스가(Bmnews)가 뉴스테이지(Newstage)로 2007년 7월 23일 개편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비엠뉴스(Bmnews)의 2007년 6월 12일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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