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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도전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의 2009년 첫 공연이 오는 4월 19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차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성주의 베토벤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07년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무대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존경받는 교수로, 국경을 뛰어넘는 연주가로, 실내악 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조련사로 1인 3역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음악가다.

이번 공연 ‘이성주의 베토벤 이야기’는 베토벤 전곡 연주를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농밀한 결합을 시도한다. 또한 하루에 베토벤 소타나 전곡을 연주하는 것은 이번 이성주의 공연이 국내 최초다.

피아노 합주는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의 올리버 케른 교수가 함께한다. 올리버 케른 교수는 국내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한 경험이 있어 한국 음악팬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연주자다.

연주회는 휴식 시간을 제회하고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3시와 7시 반 공연 모두를 패키지로 구입하는 관객에게는 공연장 내부에서 1만원 상당의 석식을 제공, 편의를 도모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공연과 맞물려 이성주의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앨범도 발매된다. 이 음반은 이성주 최초의 협연 앨범으로 지난 2008년 5월, 스메타나 홀에서 열린 프라하 필하모닉 정기연주회에 이성주가 협연자로 초쳥되어 녹음된 실황 연주다. 음반에는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61’과 ‘로망스 작품 50’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휘는 스위스 출시의 보리스 페레누가 맡았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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