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인형극시리즈Ⅴ ‘피리인형 떼루떼루’가 오는 4월 8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11시에 경기도국악당 (한국민속촌 옆)에서 상설 공연된다. 국악인형극은 2004년 ‘삼년고개’를 시작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유아교육 교원들과 학부모들에게 어린이 국악교육 실현의 도구로서 폭발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기준으로 국악당 상설공연 및 외부 초청공연을 포함하여 총160회 4만 여명이 관람하였고, 2009년 작품의 경우 티켓오픈과 동시에 2천여 명이 예약을 할 만큼 인형극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피리인형 떼루떼루’의 관람 포인트는 연주용으로만 사용되는 국악기가 무대 위의 배우가 되는 점이다. 서양악기에 비해 친숙하지 않은 국악기들이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고자 화려한 의상과 분장을 하고 무대 위로 오른다. 국악기 배우들은 직접 자신의 음색과 매력을 뽐내며 어린이들이 평소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또한 이 작품은 수동적인 관람이 아닌 보고 듣고 연주하고 직접 느끼는 ‘오감만족 체험형 공연’이다. 공연장 로비에서 진행되는 해금, 거문고, 가야금, 아쟁, 피리 등 국악기 전시를 통해 직접 악기의 재료를 만져보고 소리 내 볼 수 있도록 국악기체험이 진행된다. 공연 후에는 주인공들과 함께 사진촬영이 준비되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투호, 굴렁쇠, 널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국악나들이의 흥을 더해간다.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택아트센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