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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를 다 가졌던 사나이, 그가 온다. 뮤지컬 '조지엠코핸투나잇'

 

 

 

브로드웨이의 전설, 뮤지컬의 아버지 ‘조지 엠 코핸’
그를 만나는 100분 동안의 재미와 감동의 논픽션 리얼 원맨쇼!

뮤지컬 제작사 쇼팩은 오는 9월7일 동양아트홀에서 뮤지컬 ‘조지 엠 코핸 투나잇’을 공연한다.  브로드웨이 의 전설, ‘조지 엠 코핸’의 히트곡 30여곡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2006년 3~5월 뉴욕 아이리쉬 레퍼토리 씨어터에서 초연되었다.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조지 엠 코핸 역에는 Back Stage’s "Bistro Awards"를 수상한 영국 출신 배우 존 피터슨(Jon Peterson)이 열연하여 평단으로부터 "조지 엠 코핸이 살아 돌아왔다!"라는 떠들석한 호평을 받았다.

▶ 조지 엠 코핸? 도데체 누구이길래?
브로드웨이의 상징 타임스퀘어 한 복판은 전세계 뮤지컬 팬들에게는 낯익은 공간이다.  브로드웨이의 심장부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브로드웨이의 공식 할인티켓을 판매하는 TKTS라는 장소 때문이다.  

오후 2시가 지날 무렵이면 언제나 이TKTS 매표소를 향해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가 있는데, 이 줄을 서다보면 반드시 지나쳐야하는 동상이 바로 뮤지컬의 아버지라 불리는 ‘조지 엠 코핸(George M. Cohan)’ 상이다.  조지 엠 코핸?  도데체 이 인물이 누구이길래 브로드웨이의 상징이자 전 세계 뮤지컬의 메카인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그 동상이 세워졌단 말인가?  

조지 엠 코핸은 500여 싱글 넘버, 51개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작곡했고, 그가 작곡하지 않았던 31개의 작품을 제작했다.  그는 뮤지컬에서 쓰는 노래와 노래 사이를 대사로 연결하는 포맷을 처음으로 만들었으며, 그의 탭 댄싱은 영구적인 이정표로 남아, 무대위에서의 탭댄스를 브로드웨이 쇼 자체의 예술로 승화시켰다.  우리는 뮤지컬을 통해 어렵지 않게 코핸의 일생과초창기 브로드웨이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 진정한 원맨 쇼!  100분 동안 만나는 탭 댄스와 노래, 그리고 스탠드업 코미디의 진수!
조지 엠 코핸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재능의 작곡가, 작사가, 극작가, 프로듀서이자 그 스스로 댄서이며 뮤지컬 배우이기도 했다.  1900년대 초 코핸의 퍼포먼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으며, 10살부터 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던 노년기직전까지 무대 위에서 20대의 건장한 댄서들도 소화하기 힘들었던 강도 높은 탭댄스를 선 보이는 등 불가사의한 능력을 과시했다.  

코핸은 브로드웨이에 뮤지컬의 시대를 연 장본인이었지만 그 이전에 보드빌 가문에서 태어난 그 시대의 대표적인 ‘송 앤 댄스 맨’이기도 했다.  특히 그의 코믹하고도 발칙했던 당당한 말 재간과 노랫말은 당시 배우들의 교과서가 될 정도였다.  코핸은 보드빌토막극들을 조금씩 확장하기 시작했다.  몇 개의 노래와 춤이 포함된 3막 이상의 작품들은 곧큰 성공을 거두게되고, 1904년작 ‘리틀 쟈니 존스(Little Johnny Jones)’는 당시 가장 획기적인 작품이라고 평가된다.  가장 확실하게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기초를 놓은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코핸은 수십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히트시켰고, 브로드웨이 쇼의 정체성을 확립하기에 이른다.  

뮤지컬 ‘조지 엠 코핸’은 역사적인 코핸의퍼포먼스를 무대 위에서 재현하기 위하여 모놀로그 뮤지컬로 탄생했다.  코핸의 역할을 맡게 되는 영광스러운 배우는 100분간 단 한 번의 퇴장도 없이 코핸이 되어 브로드웨이 클래식 코미디와 탭댄스 그리고 유려한 노래를 선보인다.  작품 속에는 1900년대 브로드웨이 초기의 시대상과 당시의 음악, 그리고 코핸의 유명 넘버들이 재미있게 녹아져 있다.  코핸의 재치있는 농담과 코믹한 가사, 그리고 적재적소에 들어가는 탭의 향연은 관객들로 하여금 진정한 재미와 그 안에 숨겨진 감동의정수는 무엇인가를 깨닫게 한다.

▶ 뮤지컬과 평생을 함께한 위대한 엔터테이너의 휴먼 드라마
뮤지컬 ‘조지 엠 코핸 투나잇!’은 태어나서부터 죽는 그 순간까지 무대를 위해, 뮤지컬을 위해 일생을 보낸 위대한 엔터테이너의 휴먼 드라마를 내용으로 한다.  가난하던 떠돌이 가족 유랑극단 시절부터 스타가 된 뒤의 부귀영화, 그리고 재즈 시대의 도래와 함께 후배들에게 밀려 권좌에서 추락한 상처입은 영웅의 슬픔과 외로움, 연이은 가족의 죽음으로 인한 절망과 실의, 그리고 죽음을 앞두고 다시 재기해 성공하는 감동의 순간까지… 결국 뮤지컬의 주제의식은 평생을 무대 위에서 보낸 한 장인의 일생굴곡을 통해 바라본 진정한 삶의 가치와 목적에 그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인생에서의 커튼 콜은 없다"는 조지 엠 코핸의 노랫말처럼 무대에서 퇴장하는 순간 더 이상 박수를 누릴 수 없는 단 한번 뿐인 인생… 우리는 과연 그 소중한 무대 위에서 어떠한 배우로서 살아가고 있는지… 뮤지컬 ‘조지 엠 코핸 투나잇!"은 내 인생의 주연배우는 바로 나라는 단순한 진리가 무척이나 뼈저리게 다가오게 만드는 감동의 휴먼 드라마에 다름 아닌 것이다.

▶ 시놉시스
뮤지컬 ‘조지 엠 코핸 투나잇!’은 극 예술 역사상 가장 재능 있었던 단 한 사람의 일생을 따라간다.  브로드웨이 42번가 뉴 암스테르담씨어터의 빈 무대 위, 아무도 없는 극장에 조지의 유령이 서성인다.  

코핸은 500여 싱글 넘버, 51개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작곡했고, 그가 작곡하지 않았던 31개의 작품을 제작했다.  그는 뮤지컬에서 쓰는 노래와 노래 사이를 대사로 연결하는 포맷을 처음으로 만들었으며, 그의 탭 댄싱은 영구적인 이정표로 남아, 무대위에서의 탭댄스를 브로드웨이 쇼 자체의 예술로 승화시켰다.  로드 아일랜드 출신의 가난한 아이리쉬계 미국인 꼬마였던 코핸은 학교에서 단 몇 주 이상도 보내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 가요사를 다시 썼으며, 유럽이 아닌 브로드웨이를 뮤지컬의 본 고장으로 만들었던 장본인이다.  
코핸은 자신의 영화로웠던 일생과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온 힘을 바쳤던 인생이야기를 노래와 재미있는 이야기, 그리고 신나는 탭댄스와 함께 100분 동안 펼쳐나간다.  본 뮤지컬은 보드빌 시대를 풍미했던 코핸 가족의 유랑극단 이야기와, 바야흐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대를 개척하고 제왕으로 군림했던 한 위대한 엔터테이너의 조지 엠 코핸의 일생을 통해 오늘날의 브로드웨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재미있게 보여준다.  

뮤지컬의 대미에서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 "인생이란 재미있는 것(Life’s A Funny Proposition)"을 통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스타였지만, 추락하는 인기와 암으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 쇠잔해가는 자신의 모습에서 파란 만장했던 인생 여정을 회고하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란 과연 무엇일까에 대한 자문을 하는 코핸을 볼 수 있다.  결국 그 역시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의 인간이었을 뿐, 결코 우리와 다른 별 세계의 인간은 아니었을런지도 모른다.  극을 마치고 코핸의 유령이 객석의 박수를 상상하며 무대 뒤로 사라지는 모습은 왠지 모를 쓸쓸함과 처연하기까지 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코핸은 세상에 없지만 그의 업적과 위대함은 브로드웨이 심장의 타임스퀘어에서 아직 늠름하게 서 있는 그의 동상처럼 영원히 뮤지컬 인들의 가슴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 공연개요
공 연 명: 뮤지컬 ‘조지 엠 코핸 투나잇!’(George M. Cohan Tonight!)
연출: 이지나
출    연: 임춘길, 민영기, 고영빈(트리플 캐스트)
프로듀서: 송한샘
공 연 장: 동양아트홀(지하철3호선 신사역 2번출구)
공연기간: 2007년 9월 7일(Opening Night) ~ 11월 30일 (월요일 쉼)
        * 9월 24일(월) 공연있음. 25일(추석) 쉼. 26일(수) 3:00, 6:00 / 10월 3일(개천절) 3:00, 6:00
공연시간: 화·수·목 오후 8:00 / 금 오후 7:30, 10:00 / 토 오후 4:00, 7:00 / 일 오후 3:00, 6:00
러닝타임: 100분(인터미션 없음)
기획제작: 쇼팩 www.showfac.com
제작투자: 미시간벤처캐피탈
주    최: 동양아트홀
공연문의: 02.515.6510 쇼팩

공정임 kong24@hanmail.net
사진제공 쇼팩



※ 비엠뉴스가(Bmnews)가 뉴스테이지(Newstage)로 2007년 7월 23일 개편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비엠뉴스(Bmnews)의 2007년 7월 10일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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