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Tokyo Metropolitan Symphony Orchestra, 이하 TMSO)가 오는 4월 16일(목)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날 공연에서는 일본의 국민 지휘자로 평가받는 고이즈미 가즈히로와 한국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한∙일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해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기획했던 것에 이어 아시아 지역의 문화 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TMSO와의 공연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이 선사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친근한 선율
1986년 내한공연 이후 23년만의 서울 공연을 갖는 TMSO는 1965년 도쿄 올림픽 개최와 함께 창단된 단체다. TMSO는 2008년 4월부터 엘리아후 인발(Eliahu Inbal)과 고이즈미 가즈히로가 각각 수석 지휘자와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면서 더욱 발전된 연주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TMSO가 선보일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한국 관객들에게 친숙한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으로 채워졌다. 특히 일본의 국민 지휘자 고이즈미 가즈히로와 한국의 젊은 비르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빚어낼 음색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더 성숙해진 기량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권혁주는 1997년 11세에 제3회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고,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음악원과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수학했다. 이후 2005년에는 제2회 금호음악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연주가다.
TMSO의 내한 공연은 오는 4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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