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이 진다네’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옛 친구에게’ 등 주옥같은 노래와 3,000회가 넘는 LIVE 공연으로 늘 우리와 함께 했던 그룹 여행스케치가 5 년만에 새 앨범 ‘별이 뜬다네’를 냈다. 이번 앨범은 단순히 노래의 나열이 아니며, 다이어리 속 하나 하나의 문구들은 그들이 삶 속에서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생활의 흔적들을 담고 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오랜 기간 준비한 Travel Photo Diary이다. 배우 김정은이 피쳐링 한 ‘별이 뜬다네’를 비롯하여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여행스케치의 음악과 일상, 여행, 삶을 대변하는 소박한 단상이 실려 그들의 감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해준다.
1989년 데뷔한 이래 꾸준히 활동을 해 온 여행스케치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앨범 발표와 함께 특별한 콘서트 ‘별에 별 콘서트’를 마련했다. ‘별에 별 콘서트’는 이름 그대로 일주일의 공백을 사이에 두고 ‘별이 진다네’와 ‘별이 뜬다네’가 각각 다른 컨셉트로 공연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친구들, 직장동료, 가족과 함께 모여서 볼 수 있는 그들의 음악에 맞춰 ‘삼삼오오’ 모여서 본다는 의미로 33분과 55분에 시작한다. 매 회 1부에는 acoustic계열의 음악으로, 따뜻한 기타 선율과 넘치지 않는 담담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지며, 2부에는 electronic계열의 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스케치 특유의 발랄한 무대가 펼쳐진다.
조아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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