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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뮤지컬 '싱글즈'

 

 

 

오는 6월9일 토요일(화-목 8:00 / 금 토 공휴일 4:00 8:00 / 일 4:00 /월 쉼)부터 동숭아트센터에서는 이현우, 오나라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싱글즈'가 펼쳐진다. 영화 '싱글즈'에서 형성된 수많은 솔로들의 공감대는 뮤지컬 '싱글즈'에서도 이어져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시놉시스
용돈 대신 월급이라는 걸 받아먹기 시작하면서 "굿모닝" 이게 뭔지 까먹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순간,
나는 서로 해결해달라고 아우성 치는 문제들에 직면했다.
큰 걸 볼 것인가 말 것인가, 머리를 감을 것인가 말 것인가?
재빨리 결정하는 것부터가 그 시작이다

그런데 스물아홉을 맞은 생일날 아침,
나난은 아침에 자신의 머리에서 원형 탈모를 발견하고,
낮에는 직장에서 좌천당하고, 그리고 밤에는 3년 동안 사귄 애인을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는 인생 최악의 생일을 맞이한다.

전화는 생활의 필수품이고,
언제라도 전화할 수 있는 여자친구는 인생의 필수품이다.
그녀의 단짝 친구인 동미는 잘나가는 워킹우먼 자유 연애자이고,
착한 정준은 여우 같은 여자에게 딱 걸린 샐러리맨이다.

점차 새 직장에 적응할 무렵, 나난에게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능청맞은 남자,
수헌이 등장 하고,
동미와 정준에게도 대형사고가 일어나는데…
그리고, 그녀에게 구애하는 수헌...

이들은 알아간다
내가 얼마나 좋은지… 내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러니까 이제 열심히 내 인생을 사랑하며 살 수 있다. 그걸로 충분하다.



■ 작품소개
- 시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 <싱글즈>의 원작 '29세의 크리스마스'

우리나라에서 영화로 개봉되었던 ‘싱글즈’의 원작은 일본작가 카마다 토시오의 소설 [29세의 크리스마스]로 이 소설은 199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었던 10부작 드라마 ‘29세의 크리스마스’ 를 소설화한 것이다. 드라마가 소설로, 영화로, 다시 뮤지컬로 만들어지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의 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원작 드라마가 방영되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매체로 재탄생 될 수 있는 것은 원작이 가지는 공감대의 힘이 가장 큰 밑바탕이다.
29세, 시작이라기엔 이미 늦은 듯 또는 아직 늦지 않은 듯 아리송한 나이라는 점에서부터 싱글들은 항상 갈림길의 중간지점에 서 있고, 그로 인해 고민하고 아
파한다. 이제는 시간이 흘러 ‘29살’이라는 나이의 의미는 많이 달라졌지만 싱글들의 일과 사랑, 삶에 대한 끊임없는 선택의 모습은 그대로이다.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사랑하는 싱글들의 모습은 공감대 형성과 아울러 우리가 가지고픈 바로 그것이고, 뮤지컬<싱글즈>는 바로 그 지점에서 새롭게 ‘싱글’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이다

- 도시, 꿈, 일, 사랑… 뮤지컬<싱글즈>를 말한다
‘도시’를 채우는 ‘빌딩’ ‘옥상’ ‘BAR’ ‘자동차’ 는 인물들의 생활공간이 되어 세트의 구조적인 컨셉이 되고, 현대적인 세련된 도시풍경 속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갈 것이다.
‘꿈’은 ‘버려진 꿈’ ‘현실의 꿈’ 그리고 ‘앞으로 이루어야 할 꿈’으로 나누어 극을 이끌어가는 주제가 된다. 싱글즈, 어른들이 가지는 꿈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일’과 ‘사랑’은 주인공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게 하고 때로는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며 공존한다.
패션 디자이너이면서 레스토랑 매니저인 나난, 웹디자이너 동미, 증권맨 수헌, 대형 할인마트 직원인 정준. 서로 다른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이들의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은 그 겉모습은 다르지만 모두 자신의 인생을 당당하게 사랑하는 싱글즈의 모습이다.

- 나난, 동미, 수헌, 정준… 4인 4색 그들의 이야기
영화 ‘싱글즈’의 초점은 배우 장진영이 맡았던 ‘나난’.
그러나 뮤지컬<싱글즈>는 ‘나난’에게 집중되었던 드라마 대신 개성 넘치는 4명의 인물 드라마로 극을 풀어낸다. ‘나난’의 이야기는 압축되고, ‘동미’ ‘수헌’ ‘정준’의 이야기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과정은 이전보다 훨씬 풍부해진 에피소드들과 극적 구성을 만들어 내게 된다.
이것은 ‘싱글즈’가 가진 복수형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싱글즈’에 대한 더욱 큰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이다


■ 캐릭터
- 나난 (여. 29세) 패션브랜드 기획
행복할 것만 같았던 29살의 생일에 3년 동안 사귀던 남자친구 지훈에게 채이고 다음 날 패션 브랜드 기획팀 대리에서 한 순간에 레스토랑 매니저로 발령이 난다. 그 때 이후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에 빠진다.
엉뚱하고 발랄하다. 도끼병도 잠재되어 있다.
증권맨 수헌을 만나 새로운 인생의 선택의 기로에 선다.

- 이동미 (여. 29세) 웹 디자이너
잘 나가는 워킹우먼, 자유연애주의자. 당당하고 화끈한 스타일. 결국 그 성격으로 잘 나가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창업을 준비한다. 여자 친구인 지혜로 인해 가슴 아파하는 룸메이트 정준을 위로해주다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그 때 이후 그녀 인생에 변화가 찾아온다.

- 임정준 (남. 29세) 이마트 관리직 직원
착하고 순정파. 로맨티스트 적인 면모.
아직 능력 없고 아직 돈 없다. 정반대의 남자를 결혼상대로 원하는 지혜를 사랑하게 되고 그로 인해 가슴 아파한다.

- 박수헌(남. 30대중반) 증권맨
시크한 남자. 아주 잘 생기지 않았지만 굉장히 멋스러운 남자.
나난에게 첫눈에 반해 슬금슬금 그녀에게 작업을 시도한다.

■ 스텝
- 작/ 연출 성 재 준
감각적이고 통통 튀는 대사와 유쾌한 드라마구성으로 로맨틱코미디 뮤지컬의 귀재로 불리는 성재준.
<뮤직 인 마이 하트> 등의 작품으로 여성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가 보여줄 새로운 <싱글즈>가 기대된다.
<뮤직 인 마이 하트><살인사건><폴인러브>외

- 작 곡 장 소 영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다
뮤지컬의 매력에 푹 빠진 장소영의 작품은 대부분
창작물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고난의 과정이
오히려 즐겁고 사랑스럽다는 그녀.
재능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장소영이 만들어 낼 또
하나의 결실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하루><라롱드><미스터마우스>
<와이키키 브라더스><하드락까페>외

- 안 무 서 정 선
뮤지컬이 가진 드라마와 가장 잘 어우러지는 안무일 때 가장 빛날 수 있다고 말하는 서정선.작품마다 변화무쌍한 ‘다양성’을 자랑하는 그녀의 안무가 유쾌한 뮤지컬 <싱글즈>에서는 어떤 식으로 날지 기대해보자.
<미스터마우스><달고나><김종욱찾기>
<카르멘><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외



■ 공연개요
공연장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일시 : 2007. 6.9(토) – 8. 12(일)
공연시간 : 화-목 8:00 / 금 토 공휴일 4:00 8:00 / 일 4:00 (월 쉼)
공동제작 : ㈜악어컴퍼니 & ㈜오디뮤지컬컴퍼니
티켓 : R석 50,000원 / S석 35,000원
출연 : 이현우, 오나라, 백민정, 김도현, 서현수, 구원영, 정수한, 조진아, 박진희, 정현주, 제병진


편집부 / 김유리 기자 yuri40021@hanmail.net


※ 비엠뉴스가(Bmnews)가 뉴스테이지(Newstage)로 2007년 7월 23일 개편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비엠뉴스(Bmnews)의 2007년 6월 8일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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