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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티켓파워, 연극 ‘밑바닥에서’ 연일 매진행렬

 

김수로와 엄기준이 출연하는 연극 ‘밑바닥에서’가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코미디와 로맨스가 주류를 이루는 요즘 연극계에 정극으로는 드물게 매회 유료 객석 점유율 90%이상을 차지하고, 특히 김수로와 엄기준이 같이 출연하는 토요일은 한 달 전 매진을 기록하며 연극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예능과 영화에서 주로 코믹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김수로는 연극 배우출신답게 진지한 무대 연기를 선보이며 언론과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TV와 뮤지컬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엄기준은 냉철하면서도 지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한차례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은 연기력뿐 아니라 폭 넓은 인간관계 역시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역 이민호를 비롯해 장동건, 황정민, 이효리, 조인성, 주진모, 공형진, 이천희, 장혁, 문근영, 박보영 등이 방문했다. 또한 박상민, 심은진, 전혜빈, 김종국 등을 비롯한 스타들이 매회 찾아와 관객들에게 연예인을 보는 선물까지 안겨주고 있다. 앞으로도 빅뱅, 동방신기, 감우성, 박건형 등 유명 연예인 및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관람을 할 예정이어서 공연장에 오는 스타들을 찾는 재미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밑바닥에서’는 오는 3월 22일 서울 공연을 끝으로 청주, 고양, 대구 등 지방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매주 목요일은 김수로가 직접 티켓을 구매하여 자원봉사자들과 모교 선생님, 학생들을 초청하는 등 훈훈한 감동까지 전해주고 있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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