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아일랜드’가 틀에 박힌 프러포즈 이벤트를 거부하는 솔로들을 위해 이색 ‘화이트데이 이브’ 이벤트를 마련했다. 13일의 금요일이기도 한 2009년 3월 13일에 진행되는 ‘화이트데이 이브’ 이벤트는 별다른 두근거림도 화려한 계획도 없이 다가오는 3월 14일에 대처하는 솔로들을 위한 자리다.
연극 ‘아일랜드’는 당일 ‘화이트데이 이브’ 티켓의 경우 정가 35,000원에서 최대 42.8%의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공연 후 ‘아일랜드’의 두 배우 조정석, 양준모와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두 훈남 배우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선정된 10팀에게는 무대 위에서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깜짝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장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행운의 좌석들에 올려져있는 푸짐한 선물을 발견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할인과 경품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신학기를 맞이한 09학번 새내기들과 여성 3인 이상의 관객들에게는 30%의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연극 ‘아일랜드’의 싸이월드 클럽(http://club.cyworld.com/playaga)이나 예매처에 관람후기를 남기는 관객들 중 매주 2팀을 선정하여 스파/마사지 이용권, 리조트이용권, 연극 초대관람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연극 ‘아일랜드’는 영문도 모르는 채 감방에 갇힌 두 죄수 존과 윈스턴의 이야기를 통해 자유의 소중함과 인간의 존재가치에 대한 깨달음을 안겨주는 수작이다. 지난 해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뮤지컬계 러브콜 1순위로 자리매김한 배우 조정석과 20대부터 70대까지 소화하는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실력파 배우 양준모가 출연한다. 2008년 뮤지컬 ‘이블데드’로 제 2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베스트 소극장 뮤지컬상을 수상한 임철형 연출자의번뜩이는 재기와 열정이 돋보이는 연극 ‘아일랜드’는 대학로 SM아트홀에서 4월 5일까지 공연된다.
조아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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