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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39계단’의 새로운 출연진들 첫 선 보여

 

런던과 뉴욕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2008년 한국에 입성한 연극 ‘39계단’이 2월 20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기자시연회를 개최하였다.

2009년 ‘39계단’은 출연진들을 새로운 배우들로 전면 교체하여 금일 첫 선을 보였다. 깔끔한 연기와 재미있는 입담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썸걸즈’, ‘헤드윅’의 이석준이 극을 이끌어가는 남자주인공 리차드 해니로 분하여 열연하였고,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배역을 바꾸며 십수명을 연기하는 멀티맨들이 보는 이들에게 다양한 웃음을 선사하였다.  

작년 9월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초연 무대를 마친 연극 ‘39계단’은 독특하고 기발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환상적인 체인지롤(Change Roll)을 선보이며 매우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는 단 4명이다. 남자주인공 해니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배우들은 기본 세가지 이상의 역할을 소화해야 한다. 남자가 여자로 분하는 건 기본이고, 눈 앞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뀌기도 한다. 옷을 바꿔 입는 시간은 단 10초. 이뿐 만이 아니다. 소품을 옮기는 일도 배우들의 몫이다.

무대 위에서 관객과 함께 살아 숨쉬는 배우들과, 뛰어난 작품성을 기반으로 웃음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는 연극 ‘39계단’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글 조아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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