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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평] 연극 ‘술집’ 앵콜공연

                      

 

▶우리네 인생사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술이 아닌가 싶다. 한없이 기분을 좋게 만들기도 하고 분노를 일으키기도 하는 술은, 때론 사랑의 묘약이 되기도 한다. 그런 술집에서 벌어지는 일도 인생사를 축소해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연극 ‘술집’을 위성신 연출가는 어떻게 표현해 놓았을지 무척 기대된다. 그리고 술에 취한 연기(?)를 하는 배우들과의 눈 맞춤이 벌써부터 내 맘을 설레게 한다. -인터파크 기대평 ‘jkcdi’

▶요즘 들어 연극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되었다. 소극장에서 불편한 좌석에 몸을 기대고, 한 두발자국이면 닿을 무대에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인지 연극 ‘술집’도 많은 기대가 된다. 예전에 이 연극을 관람한 지인도 무척 괜찮은 작품이라고 추천한 적이 있다. 술집이라는 긴장 풀어지기 좋은 공간에서 배우와 관객이 정말 취객이 된 듯 소통한다면, 이 연극의 에너지로 몇날며칠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인터파크 기대평 ‘haejukz’

▶술이라는 게, 또 술집이라는 게 세상살이에서 일종의 윤활유와 같다고 생각한다. ‘술 한 잔 합시다’라는 말은 친한 친구에게 할 수도 있고, 서먹서먹한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 할 수 있는 말이다. 나 같은 직장인들은 그 다음날 출근 부담 때문에 마음 놓고 술자리 한번 갖질 못한다. 그러다가 금요일 밤, 오랜만에 찾아온 마음의 여유를 바탕으로 친구들, 혹은 연인과 술집을 찾는다. 그리고 그동안 살았던 세상살이 이야기와 갖가지 희로애락이 담긴 얘기들을 풀어놓는다. 이 연극 또한 찾는 이들에게 그런 술집 같은 포근함을 줄 것이라 믿어 의?� 않는다. -인터파크 기대평 ‘bbobboho’

▶‘술집’은 가벼운 술 한 잔에 진중한 사람의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연극이다. 매일 일상처럼 찾아가는 술집에서 배우들이 공연에 대한 걱정과 일상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사람 냄새를 물씬 풍긴다. 이러한 일상적인 모습들은 서정적이고 친근하다. 사람 냄새나는 ‘술집’, 무척 기대된다. -인터파크 기대평 ‘dadu06’

▶호응이 좋아 앵콜 연장공연까지 하게 되는 연극 ‘술집’은 내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순간순간의 감정들을 공유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연극을 보는 동안 어느새 내가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서 술을 한잔 하고 있을 것만 같은 그런 기대……. 아이러니하게도, 술은 내 친구였지만 나는 술을 잘 하지 못한다. 적은 양의 술에도 쉽게 취해버리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지 않는 편이다. 몇 잔 되지 않는 술에 쉽게 취해버리는 나지만, 슬픔과 기쁨을 함께할 수 있는 영원한 동반자인 술. 연극 ‘술집’을 보면서 배우와 연기라는 술 한 잔에 잔잔하게 취해보길 기대한다. -인터파크 기대평 ‘mrbboong’

연극 ‘술집’ 앵콜공연-(2009년 2월 10일~2009년 3월 29일, 소극장축제, 평일 8시/ 토요일 4시, 7시 30분/ 일요일 4시 월(쉼)/  전석 25,000원 문의 02-762-001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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