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어컴퍼니의 ‘명품연극 시리즈’가 오는 2월 14일 시작되는 연극 ‘아일랜드’를 끝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명품연극 시리즈’는 1998년 설립 이후 10년 동안 100편이 넘는 작품들을 기획/제작하며 국내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해온 ㈜악어컴퍼니가 2008년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며 선보인 프로젝트로, 연극 ‘아일랜드’에 앞서 이미 연극 ‘아트’와 ‘클로져’를 선보인 바 있다.
고품격 코미디의 진수 ‘아트’, 전세계를 홀린 치명적인 러브스토리 ‘클로져’에 이어 ‘명품연극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은 연극 ‘아일랜드’다. 그간 ‘명품연극 시리즈’는 친구간 우정이나, 남녀간의 욕망, 사랑 등 인간의 무수히 많은 감정들에 대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에 연극 ‘아일랜드’는 인간 본질에 대한 심연의 질문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명품연극 시리즈’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작품으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아돌 후가드, 존 카니, 윈스턴 쇼나 작 ‘아일랜드’는 수많은 연극인들이 언젠가 한번쯤은 꼭 다시 무대에 올리고 싶어 하는 이 시대의 바이블로 통하는 작품이다. 또한 1977년 국내에서 초연된 이래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의미는 퇴색되지 않은 채 많은 이涌“� 귀감이 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연극 ‘아일랜드’의 2009년 공연에는 뮤지컬계의 블루칩 배우 조정석과 양준모가 처음으로 정극무대에 도전하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 2월 14일 ~ 4월 5일, 대학로 SM아트홀)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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