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가 6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육감 체험형 뮤지컬이다. 배우들은 실제 제빵 도구들을 이용해 빵 굽는 과정을 보여준다. 빵 굽는 과정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미각 등 감각의 폭을 넓혀준다.

이번 공연은 ‘두근두근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파티셰들의 이야기다. 파티셰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아이들은 이 과정으로 바른 가치관에 대해 익히게 된다. 여기에 신나는 춤과 노래가 더해져 아이들의 재미와 집중력을 높인다.

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는 EBS ‘방귀대장 뿡뿡이’ 2대 짜잔형으로 출연했던 최동균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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