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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제 6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오는 3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6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그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30일 ‘기원의 춤’이라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세미파이널’, ‘파이널’, 폐막수상자 ‘갈라 공연’ 등 총 7일간의 일정이 예정돼있다. 개막 축하 공연을 제외한 모든 일정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본선 경연에서는 국내 예선과 해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0여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2004년 처음 개최되어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무용올림픽으로 성장했다. 발레, 컨템포러리무용, 민족무용의 세 부문을 아우르는 유일한 콩쿠르로써 세계 곳곳으로 한국의 춤을 알리고 문화국가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교량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영국, 오스트리아, 미국, 덴마크 등 세계 무용 기관과 스칼라쉽을 맺고 있어 유학․연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매년 발레 주니어 수상자 중 일부에 한하여 스위스 로잔 국제발레 콩쿨에 비디오 심사 없이 쿼터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발레에 있어서 ‘프리주니어’ 부문을 새롭게 신설하여 12~14세 어린 무용수들에게도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욱이 이번 2009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발레 시니어 1․2위 학생에게 병역특례를 허용하고 있어 더욱 치열한 예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나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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