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6.8.27 목 10:30
상단여백
HOME 댄스
김성한 댄스컴퍼니의 인간탐구 시리즈, ‘물구나무 서는 인간’

 

김성한의 인간탐구 ‘물구나무 서는 인간’이 오는 7월 9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된다. ‘물구나무 서는 인간’은 김성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인간탐구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로 거꾸로 선 인간의 ‘해학적 시선’ 속에 보여 지는 세상 속의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 작품은 움직임의 속도조절과 극적인 긴장감, 무대의 높낮이를 이용한 다양한 변화, 영상과 개성 있는 음악으로 구성됐다. 또한 김성한 특유의 안무 개성이 돋보이며, 드라마적 안무구조와 다양한 영상, 조명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여 무용의 대중화에 한발 다가섰다는 평을 받았다.

‘물구나무 서는 인간’은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관계와 꿈, 편견이라는 왜곡과 뒤집힘에 대해서 물구나무 선 한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올바로 서있는 사람들이 바라보는 잘못된 관점들, 기존의 사고와 편견의 틀을 깨뜨리고, 또 다른 삶의 이면과 진실 앞에 마주선다. 또한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뿐 아니라 사회적 인간, 정치적 존재인 인간자신에 대해 물음을 주는 사회적 가치를 지닌다.

본 공연이 60여분 동안 만들어가는 장면들은 단순히 안무의 개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연출의 개념까지 확장된다. 거기에 더해지는 각각의 첨단 미디어들의 조화는 흡입력 있는 즉흥언어를 만들어낸다. 이 작품은 2008년 4월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했으며, 2009년 아르코예술극장의 아르코 초이스(Choice)로도 선정되었다.


김수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테이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