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안무가들의 독창적인 예술 커뮤니티 ‘영 아티스트 클럽(Young Artists Club(이하 YAC))이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LIG아트홀에서 2009 시즌 첫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영아티스트클럽(Young Artists Club)’은 ‘정 아트비전’에서 재능 있는 예술가들을 발굴, 그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고 깊이 있는 예술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술 핵심 인재 배출 프로젝트다.

이번 시즌 1에는 영국의 안무가 앵거스 발버니가 내한, 2009년 YAC멤버들(이지은, 류장현, 리휘, 조지영, 인정주)과 함께 공동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요코하마 국제 안무 콩쿨에서 그랑프리, 독일의 탄츠 매거진에서 ‘올해의 주목할만한 신인’으로 선정된 YAC 3기 안무가 이선아가 2008년 초연작 ‘저 밖으로’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한편 이번 시즌 1 공연이 2009 YAC 멤버들과 해외안무가, 일반인 워크숍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라면, 오는 11월에는 좀 더 중점적으로 2009 YAC 멤버들의 개별공연 및 공동작업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 관련기사
- 영 아티스트 클럽 2009년 시즌 첫 번째 공연, 오는 5월 29일부터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