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발레단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금동화)과 육군본부를 찾는다. 이번 방문은 국립발레단 ‘찾아가는 발레공연’의 일환으로써 ‘김주원이 들려주는 발레이야기’가 공연될 예정이다.
이에 국립발레단은 5월 12일과 19일 각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존슨 강당), 육군본부(계룡대 강당)를 초청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일상생활에서 공연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연구자 및 육군 장병들에게 국내 최정상급 발레리나가 선보이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김주원이 들려주는 발레이야기’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주원이 해설자로 나서 발레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주원은 직접 ‘지젤’의 한 장면을 선보이며, 이외에도 ‘고집쟁이 딸’ ‘돈키호테’ ‘해적’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공연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국립발레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시도는 창의력을 근간으로 하는 과학과 공연예술의 공통점을 발견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발레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육군본부 초청공연 외에도 오는 20일부터 전국 문예회관 50곳에서 ‘찾아가는 발레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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