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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의 새로운 시선 ‘스타가 들려주는 발레이야기’

 

공연 예술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가 오는 4월 10일부터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지난 1997년부터 10여 년간 진행해온 ‘해설이 있는 발레’는 우리가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봤던 ‘발레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대중과 호흡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이제는 관객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어 ‘매스티지(대중과 명품을 조합한 신조어)’라 불러도 좋을 만한 자리에 올라서게 되었다.

국립발레단은 이번에 ‘해설이 있는 발레’를 통해 관객과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바로 ‘스타가 들려주는 발레이야기’로 김주원, 장운규, 김지영 등 세 명의 국립발레단 주역 트로이카가 연작 해설자로 나선다.

그 첫 번째로 ‘김주원이 들려주는 발레이야기가 진행된다. 김주원은 ‘우리 세계여행 한 번 떠나볼까?’라는 주제로 각 나라의 색채를 발레작품을 통해 말해준다. 두 번째로 장운규가 들려주는 발레이야기가 진행된다. 장운규는 ‘이건 어디서 나온 거지?’라는 주제로 발레작품 중 그 스토리의 근원이 문학이나 오페라에서 나온 것들을 모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김지영이 들려주는 모던발레이야기가 진행된다. 김지영은 ‘모던발레?’라는 주제로 그 동안 어렵게 생각해 왔던 모던발레를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어낸다.

김주원의 ‘우리 세계여행 한 번 떠나볼까?’는 오는 4월 10일과 11일, 장운규의 ‘이건 어디서 나온 거지?’는 10월 9일과 10일, 김지영의 ‘모던발레?’는 11월 27일과 28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각각 공연된다.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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