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무용단이 ‘2009 젊은 안무가 창작 페스티벌’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2009년을 시작하며 젊은 안무가들이 만든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009 젊은 안무가 창작 페스티벌’에서는 대구시립무용단의 단원 6명이 안무한 작품과 함께 지역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무가 6명을 초청, 색다른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대극장의 넓은 무대에서 벗어나 소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는 점이 눈여겨 볼만 하다.

안무가들과의 색다른 만남을 통하여 젊은 안무가들 특유의 감출 수 없는 창작적 열의와 과감한 실험정신이 담겨져 있는 개성이 뚜렷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이번 공연은 오는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씨어터 우전에서 진행된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