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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볼만한 무용작, 홍신자의 ‘순례자’

 

 

2009년 새롭게 선보이는 홍신자의 대형 무용작 ‘순례자’가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순례자’는 지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약 15개 국가 순회공연을 통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표현주의적 요소가 가미된 미래지향적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작품 ‘순례’를 재구성한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작 ‘순례’에서 사용됐던 음악과 의상, 조명들이 새롭게 보완됐다. 의상은 디자이너 이상봉이 맡았으며, 세트는 이태섭, 조명은 일본의 마사루 소가가 참여했다. 따라서 2009년 ‘순례자’는 기존 ‘순례’에서 보여줬던 흡입력 있는 이미지들이 새로운 의상과 영상, 무대설치와의 결합을 통해 다양하고 신선한 터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례자’는 어느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든지 “우리의 삶은 곧 순례이며, 우리들은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영적 깨달음을 찾아다니는 순례자”라는 철학적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2월 6일부터 8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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