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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서울세계무용무용축제’의 춤의 오지를 찾아서, ‘아시아·아프리카 댄스 익스체인지’

 

시댄스는 아시아권 프리젠터간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다년간 진행하다가 작년부터 문화동반자 사업의 일환으로 6개월 레지던스 및 작품제작 프로그램인 아시아중남미 댄스 익스체인지를 운영해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순회까지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는 아프리카로 옮겨 카메룬과 가나 예술가를 포함하여 말레이시아, 태국 그리고 한국 예술가가 함께하는 아시아아프리카 댄스 익스체인지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시댄스는 ‘리틀아시아 댄스 익스체인지 네트워크’, ‘멕시코 세르반티노 축제’와의 공동제작, ‘아시아·중남미 댄스 익스체인지’ 등 제3세계와의 경계 없는 공동창작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소개한 아프리카 무용 지식을 바탕으로 아시아·아프리카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각국에서 추천한 무용가들은 6개월간 한국에 머무르며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이동원과 함께 문화적 전통, 현대무용의 기술, 세계적 정서를 담아낸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공간구성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전통의 현대적 해석에 탁월한 안무가 박순호가 작품에 출연하여 무용수로서의 기량도 선보일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나, 말레이시아, 카메룬, 태국, 한국이 함께하는 ‘아시아·아프리카 댄스 익스체인지’는 오는 10월 20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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