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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선 춤작가 데뷔 30주년 기념, 한국창작무용 ‘The Great Teacher 공자’

 

임학선 댄스 ‘위’ 무용단이 창단 24주년과 임학선 춤작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무용 ‘The Great Teacher 공자’를 공연한다. 임학선 댄스 ‘위’는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 임학선 교수를 예술감독으로 하여 성균관대학교 교․강사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전문무용단체다.

무용 ‘The Great Teacher 공자’는 지난 2004년 서울시 무대공연예술 지원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개발하여 이를 독창적인 표현기법으로 보여줌으로써 국내외 문화예술계에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임학선의 작품 ‘공자’는 2003년~2004년 중국 국제공자문화절 개막공연, 2005년 독일 프랑크프르트 세계도서전의 특별공연, 부퍼탈 아다페스티발 개막공연, 그리고 2006년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전막을 공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의 공연은 지난 여름 베이징 올림픽 개·폐막식에서 공자의 말씀이 환영사로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큰 화제를 주어 공자를 주제로 한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무자(임학선)가 그간 문헌연구를 통해 수천 년 전에 유래한 궁중의식무용 문묘일무를 원형으로 복원하여 처음으로 무대에서 선보이게 되며, 공자와 제자 역을 춤추게 되는 남성무용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무대장치는 초연 때보다 단순화시켜 학문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켰으며 조명감독 안드레아스 린케스(피나바우쉬 무용단 전조명감독)의 세련된 불빛으로 더욱 빛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 10월 9일 ~ 11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 목,금 7시 30분/ 토 3시, 6시)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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