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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가을, 춤추는 서울! 서울세계무용축제의 ‘춤추는 도시’ 만나볼까?

 

제11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2008)가 오는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 호암아트홀, 갤러리, 공항 등에서 개최된다.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주최하고 서울세계무용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98년 제1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무용의 발전과 국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외국 15개국 17개 단체, 국내 22개 단체와 예술가 및 관객의 참여로 21일간 공연될 예정이다.

앞서 말했듯 이번 서울세계무용축제에는 국내외 유명 무용수와 유수 작품들의 소개는 물론, 춤을 모티브로 한 여러 가지 부대행사가 계획되어있다. 그 가운데 서울 도시 곳곳을 춤추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마련된 ‘춤추는 도시’가 많은 무용인 및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춤추는 도시’는 무용의 대중화 및 새로운 관객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서울세계무용축제가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작년 처음 시작해 관객들로부터 대환영을 받았던 ‘춤추는 도시’는 김포공항, 인사동길 뿐만 아니라 갤러리 등 시내 곳곳의 무료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예술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춤추는 도시’ 공연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5개 팀(김범호, 성한철, 유은주, 이정인, 한정미)과 프랑스 앙제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출신의 조엘 부비에가 ‘춤으로 리모델링한 회색 도시의 유쾌한 질주’를 주제로 도시를 춤추게 만들 예정이다.

‘춤추는 도시’의 자세한 일정은 시댄스 홈페이지에서(www.sidance.org) 확인할 수 있다.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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