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회장 이종호)는 오는 10월 10일(금)부터 10월 30일(목)까지 21일간 제11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2008(이하 시댄스 2008)’을 개최한다. 시댄스는 세계 각국의 무용작품을 한국에 소개함에 있어 이미 익숙한 미국, 유럽의 작품뿐 아니라 동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의 작품을 두루 소개할 예정이다. 시댄스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특히 관객들이 주목할 만한 무용단 네 개 단체를 꼽았다. 아프리카의 <오귀스뜨 비앵브뉘 무용단>,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무용단>, 콜롬비아 <몸의 학교>, 이스라엘 <샐리-앤 프리들랜드 무용단>이 그것이다. - 아프리카의 무용을 만나다, <오귀스뜨 비앵브뉘 무용단> 아시아권에서는 드물게 아프리카 무용을 집중 소개해 온 시댄스가 <오귀스뜨 비앵브뉘 무용단>을 소개한다. <오귀스뜨 비앵브뉘 무용단>은 부르키나 파소 국적 출신의 두 안무가 오귀스뜨 웨다르고와 비앵부뉘 바지에가 창단한 집단이다. 이번 ‘시댄스 2008’에서 이들이 선보일 작품은 움직임이 갖는 시각성과 기록성에 대한 의미를 탐색해본 <자취>다. (10월 15일(수)~16일(목) 8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춤을 통한 현대 사회의 통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무용단>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무용단>은 <벗겨진>을 공연할 예정이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무용단>은 자그레브 실험예술의 산실답게 전형적인 인간관계와 예술의 틀을 허물어뜨리며 이미 유럽 전역에서 크로아티아 예술의 저력을 확인 받은 무용단이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무용단>은 작품 <벗겨진>을 통해 오페라의 과장된 허위와 성적 혼란을 비웃으며, 볼거리의 과잉으로 인해 감정이 죽어버린 현대사회를 벗겨낼 것이다. (10월 27일(월) 8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몸으로 보여준 21세기 교육법, 콜롬비아 <몸의 학교> 베네수엘라 저소득층 청소년 음악교육 ‘엘 시스테마’를 통해 세계적 거장 구스타보 두다멜이 성장했듯, 콜롬비아 소외계층 청소년 무용교육을 통해 성장한 집단이 바로 콜롬비아 <몸의 학교>다. 중남미 현대무용의 선두주자로 평가 받는 알바로 레스트레포는 콜롬비아 정치와 사회의 위기감에 대한 대응으로 마리 프랑스 들리외뱅과 이 학교를 설립했다. 실제로 콜롬비아 <몸의 학교>는 청소년기를 무용단과 함께해 무용수로 성장한 단원을 갖고 있으며, 이 무용단의 이야기가 작년 KBS 다큐멘터리를 통해서도 한국에 소개된 바 있다. 콜롬비아 <몸의 학교>는 이번 ‘시댄스 2008’에서 현대음악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에 자신들이 과거 몸에 대해 인식하던 바를 비추어낼 예정이다. 특히 안무가 알바로 레스트레포는 뉴욕에서 같이 활동했던 한국의 안무가 조규현에게 깊이 영향 받아 동양철학에 깊은 관심이 있으며, 연극과 무용의 제의적이고 신성한 측면에도 많은 관심이 있다고 한다. 이번 작품은 한국에서 선발한 6명의 무용수와 10명의 <몸의 학교> 단원들이 함께 공연한다. (10월 18일(토) 6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그녀들의 붉은 이야기 꽃, 이스라엘 <샐리-앤 프리들랜드 무용단> 시댄스는 지금까지 요시 융만(1999), 인발 핀토(2001년), 클리파(2004년), 이마누엘 갓(2005년), 오하드 나하린(2006년) 등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안무가를 소개해 왔다. 더불어 올해 소개되는 이스라엘의 안무가는 샐리-앤 프리들랜드다. 샐리-앤 프리들랜드는 이스라엘이 엄청난 무용자산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라엘 <샐리-앤 프리들랜드 무용단>이 이번에 한국에 선보일 작품 명은 <레드>다. 그들은 여성을 상징하는 색깔인 <레드>를 통해 여인들의 순결, 로맨스, 눈물, 관능, 상처가 담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10월 16일 (목) 8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이상으로 소개한 네 개 단체는 시댄스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무용단이며, 아직 한국에 잘 소개되지 않은, 이른바 ‘춤의 오지’로 불리는 나라에 속한 무용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올 10월에 시작되는 ‘시댄스 2008’에 초청된 <오귀스뜨 비앵부뉘 무용단>,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무용단>, 콜롬비아 <몸의 학교>, 이스라엘 <샐리-앤 프리들랜드 무용단>을 통해 아프리카, 동유럽, 중남미로 이어지는 세계 무용인들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시댄스 2008’은 올 10월 10일(금)부터 10월 30일(목)까지 예술의전당, 호암아트홀, 갤러리, 공항 등 도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 관련기사 - 제 11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2008, 오는 10월 10일부터 21일간 개최 -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춤 축제, ‘시댄스2008’을 통해 서울의 가을이 춤을 춘다 -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풍성한 축제마당 ‘서울세계무용축제 시댄스(SIDance)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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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에서는 드물게 아프리카 무용을 집중 소개해 온 시댄스가 <오귀스뜨 비앵브뉘 무용단>을 소개한다. <오귀스뜨 비앵브뉘 무용단>은 부르키나 파소 국적 출신의 두 안무가 오귀스뜨 웨다르고와 비앵부뉘 바지에가 창단한 집단이다. 이번 ‘시댄스 2008’에서 이들이 선보일 작품은 움직임이 갖는 시각성과 기록성에 대한 의미를 탐색해본 <자취>다. (10월 15일(수)~16일(목) 8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무용단>은 <벗겨진>을 공연할 예정이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무용단>은 자그레브 실험예술의 산실답게 전형적인 인간관계와 예술의 틀을 허물어뜨리며 이미 유럽 전역에서 크로아티아 예술의 저력을 확인 받은 무용단이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무용단>은 작품 <벗겨진>을 통해 오페라의 과장된 허위와 성적 혼란을 비웃으며, 볼거리의 과잉으로 인해 감정이 죽어버린 현대사회를 벗겨낼 것이다. (10월 27일(월) 8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베네수엘라 저소득층 청소년 음악교육 ‘엘 시스테마’를 통해 세계적 거장 구스타보 두다멜이 성장했듯, 콜롬비아 소외계층 청소년 무용교육을 통해 성장한 집단이 바로 콜롬비아 <몸의 학교>다. 중남미 현대무용의 선두주자로 평가 받는 알바로 레스트레포는 콜롬비아 정치와 사회의 위기감에 대한 대응으로 마리 프랑스 들리외뱅과 이 학교를 설립했다. 실제로 콜롬비아 <몸의 학교>는 청소년기를 무용단과 함께해 무용수로 성장한 단원을 갖고 있으며, 이 무용단의 이야기가 작년 KBS 다큐멘터리를 통해서도 한국에 소개된 바 있다. 콜롬비아 <몸의 학교>는 이번 ‘시댄스 2008’에서 현대음악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에 자신들이 과거 몸에 대해 인식하던 바를 비추어낼 예정이다. 특히 안무가 알바로 레스트레포는 뉴욕에서 같이 활동했던 한국의 안무가 조규현에게 깊이 영향 받아 동양철학에 깊은 관심이 있으며, 연극과 무용의 제의적이고 신성한 측면에도 많은 관심이 있다고 한다. 이번 작품은 한국에서 선발한 6명의 무용수와 10명의 <몸의 학교> 단원들이 함께 공연한다. (10월 18일(토) 6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시댄스는 지금까지 요시 융만(1999), 인발 핀토(2001년), 클리파(2004년), 이마누엘 갓(2005년), 오하드 나하린(2006년) 등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안무가를 소개해 왔다. 더불어 올해 소개되는 이스라엘의 안무가는 샐리-앤 프리들랜드다. 샐리-앤 프리들랜드는 이스라엘이 엄청난 무용자산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라엘 <샐리-앤 프리들랜드 무용단>이 이번에 한국에 선보일 작품 명은 <레드>다. 그들은 여성을 상징하는 색깔인 <레드>를 통해 여인들의 순결, 로맨스, 눈물, 관능, 상처가 담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10월 16일 (목) 8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평택아트센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