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리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우리춤축제’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우리춤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창작 및 표현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21세기 우리춤의 계승발전 및 세계화를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양일간 펼쳐지는 ‘우리춤축제’는 크게 16일 초청공연과 17일 경연단체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날인 16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우리춤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원로 및 중진들의 우리춤 갈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갈라 공연에서는 조흥동의 ‘한량무’를 시작으로 정재만의 ‘허튼살풀이’, 양성옥의 ‘태평무’, 서영님의 ‘장고춤’, 춤다솜무용단의 ‘앗겨 무엇하리 청춘을’, 채향순 무용단의 ‘풍고’ 등이 공연된다.
한편 둘째날인 9월 17일은 경연단체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경연무대는 공인된 무대에서 2회 이상 안무경력이 있는 안무자를 중심으로, 무용수의 60%이상이 직업무용수가 아닌 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단체를 그 자격으로 한다. 경연의 형식을 통하여 우리춤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우선 선정하는 이번 경연단체공연에는 오율자백남무용단과 정용진무용단, 한윤희 무용단이 참여한다. 우수작품에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는 이번 경연무대는 9월 17일 7시 30분 국립국악당에서 공연된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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