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낸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2008 18개 도시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김정원은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에 특별출연하면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여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그는 세계를 무대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명실상부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를 책임지고 있는 최고의 음악가이다.
지난 2007년 김정원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또다시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많은 유럽무대에서의 바쁜 일정 속에서 틈을 내어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시도된바 없는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기획한 것이다. 장장 두 달여에 걸쳐 만 육천 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통해 그는 그간 좋은 클래식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전국 곳곳의 지방 관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주변의 많은 우려 속에서도 그의 꺾이지 않는 소신과 용기로 시작된 전국 투어 리사이틀은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보기 힘든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며 마무리되었고, 그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전국 투어 클래식 음악 콘서트가 하나의 붐으로 자리 잡는데 도화선이 되었다. 이후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의 행보를 뒤따르고 있다.
그는 또한 2006년부터 ‘김정원과 친구들’ 공연을 통해 다양한 뮤지션들과 장르를 뛰어넘는 이색적인 앙상블을 선보이며 국내 공연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나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진정 음악의 아름다움을 아는 연주자이며 그 즐거움을 관객과 공유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뮤지션이라 할 수 있다.
그가 이번에는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로 복귀하여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 최다 도시, 최다 청중들을 만나는 프로젝트 ‘클래식 알리기’ 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장중한 화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바흐-부조니 샤콘느를 시작으로 최고의 피아니즘이 돋보이는 라흐마니노프 소나타에 이르기까지 그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색채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더불어 차이코프스키, 쇼팽 라흐마니노프 등 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유명한 작곡가들의 곡이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과 같은 곡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피아노의 로맨티시즘을 꽃피운 작곡가들의 주옥과 같은 곡들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며 다른 공연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낭만과 화려함을 동시에 전달해 줄 것이다.
-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2008 18개 도시 전국 투어 리사이틀’ 상세 일정
11월 13일(목) 7시 30분 / 거제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1월 14일(금) 7시 30분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11월 16일(일) 5시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11월 21일(금) 7시 30분 / 안산문화예술회관 해돋이 극장
11월 22일(토) 5시 /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11월 23일(일) 5시 /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
11월 27일(목) 8시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11월 28일(금) 7시 30분 / 춘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2월 10일(수) 7시 30분 / 대구수성아트피아 용지홀
12월 13일(토) 5시 / 제주한라아트홀 대극장
12월 16일(화) 7시 30분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2월 18일(목) 7시 30분 / 원주백운아트홀
12월 21일(일) 5시 / 전주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12월 23일(화) 7시 30분 /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민주홀
12월 27일(토) 5시 / 고양아람누리 콘서트홀
12월 28일(일) 5시 /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12월 30일(화) 8시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12월 31일(수) 8시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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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트센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