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미학의 아티스트 이루마가 ‘Ribbonizedl(어린 시절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1월 1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0일까지 ‘2008 이루마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티스트로서 뛰어난 음악성과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았던 이루마는 재작년 군입대를 위해 영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에 입대해 눈길을 모았었다. 이어 2년 만에 한층 깊어지고 성숙된 음악을 가지고 관객들을 찾아오게 된 것이다.
변함없는 댄디한 매력과 깨끗한 이미지의 이루마, 그가 2년의 공백기를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들은 그를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바꿔놓았다. 물론 그의 음악은 특유의 진한 감성적 선율과 심플하면서도 속이 꽉 찬 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우리의 정서를 이해하고 여백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그의 새로운 곡과 연주솜씨는 전보다 더욱 깊어지고 넓어진 음악세계로 변화되었다.
23개 지역에서 펼쳐질 ‘2008 이루마 전국투어 콘서트-Ribbonized(어린 시절로의 여행)’은 전보다 훨씬 깊어지고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그 동안 그를 기다려준 소중한 팬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음악들로 공연 타이틀부터 공연기획, 연출단계까지 직접 참여했다고 한다. 특히나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부터 편곡된 곡들과 새로 작곡한 색다르고 깊이 있는 연주곡 등 다양한 트랙들을 엄선하여 현악앙상블까지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할 것이다.
이루마는 그 동안 뉴에이지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12개 도시에서 첫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침(2003.6~9)과 동시에 호암아트홀과 영산아트홀에서의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전국에 뉴에이지 열풍을 가져와 2004년 2월부터 4월까지 대규모 제 2차 전국 투어, 11월부터 12월까지 제 3차 전국 투어인 ‘2004 드라마 콘서트’를 서울, 부천, 전주, 울산, 안산, 진주, 수원, 청주, 춘천, 제주 등지에서 열었다. 특히 제3차 투어는 ‘단기간 총 23회’라는 연주음악으로 뮤지션으로서는 유례없는 기록을 세우며 매회 객석 점유율 97%를 웃돌아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이에 이번 이루마의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더 없는 기쁨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 ‘2008 이루마 전국투어 콘서트-Ribbonized(어린 시절로의 여행)’상세 일정
11월 14일(금) / 춘천문화예술회관
11월 19일(금) / 전주한국소리문화의 전당
11월 21일(금) / 고양아람누리
11월 23일(일) / 대전문화예술문화예술의 전당
11월 24일(월) / 부산KBS홀
11월 26일(수) / 거제문화예술회관
11월 29일(토) / 제주한라아트홀
12월 05일(금) / 대구학생문화센터
12월 06일(토) / 구미문화예술회관
12월 07일(일) /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12월 13일(토) / 부천 시민회관
12월 20일(토) / 김해문화의 전당
12월 21일(일) / 수원경기도문화의 전당
12월 24일(수) / 울산 문화예술회관
12월 25일(목) / 안양문예회관
12월 28일(일) / 서울예술의전당
12월 30일(화) / 강릉문화예술관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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