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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발레단 ‘침묵 속의 혼돈’,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를 수놓다

 

8월 2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몽토방의 중앙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몽토방 댄스 페스티벌 (Montauvan Danse Festival)’에 국내 ‘서 발레단’의 ‘침묵 속의 혼돈(Chaos dans le silence)’이 초청되었다. 모든 무용수들과 젊은 예술가들에게 열린 춤의 장(場)을 제공하는 이 페스티벌의 주제는 ‘클래식이 이토록 모던할 수는 없다’이다.

8월 7일 저녁 10부터 시작되는 ‘서 발레단’의 ‘침묵 속의 혼돈’은 ‘몽토방 댄스 페스티벌’의 또 다른 창작 프로그램이자 명백한 현대성을 띄고 있는 신작이다. 인간의 내면과 범 우주적인 주제의식을 내포하고 있는데 서로의 문화적인 차이를 넘어서 춤으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해진 장르에 얽매이기 보단 주제에 따라 열려있는 창작 활동이 특징인 ‘서 컴퍼니’는 2006년부터 프랑스의 여러 페스티벌에서 작품 ‘플루이드(Fluide)’를 공연했으며, 2008년 10월 7일 서울 국제공연 예술제 초청, 2009년 프랑스 3개 지역 투어를 앞두고 있다. 예술 감독 ‘서미숙’을 중심으로 음악 담당 ‘장석문’과 출연진 ‘김광현’, ‘이윤희’ 등을 바탕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 경계선 없는 춤의 무대가 예상된다.

예술가들의 작업을 통해 언어의 움직임인 ‘춤’으로 녹아나는 ‘몽토방 댄스 페스티벌’에선 총 4개의 작품이 선보여진다. 도시의 문화유적과 예술의 어우러짐이 주목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소피 칼린 컴퍼니(Sophie Carlin Company)’의 힙합 창작 공연이 2일과 3일에 그 시작을 알린다. ‘소피 칼린 컴퍼니’의 작품 ‘아케이드 길 아래서’는 도시 몽토방의 아케이드를 넘나드는 경로를 통해 공연장인 중앙 광장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식 구성이다. 8월 5일에는 프랑스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립 비아리츠 발레단’이, 8월 9일에는 ‘파리 국립 오페라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와 수석 무용수들이 9개의 소(少)작품을 선보인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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