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을 울리는 전령사, 필그림앙상블이 오는 2월 14일에 서초아트홀에서 ‘러블리 발렌타인 콘서트’를 갖는다. 필그림앙상블은 지난 2007년, 세계 최고 무대인 ‘카네기홀’에서 감동 있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수많은 갈채를 받았었다.
1991년에 창단된 필그림앙상블은 전 세계 모든 민족의 음악을 재해석하고 현대적으로 표현하여 그 안에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단체이다. 또한 지난 2005년과 2006년 걸쳐 펼쳐진 미국과 중국순회연주를 통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특히 필그림앙상블은 이번 연주회에서 레드, 옐로우, 브라운 등 다양한 색채에 뜻을 담아 이벤트를 마련했다. 레드는 뜨겁고 정열적인 무대이고 옐로우는 연주회에 어울리는 맛있는 요리를 뜻한다. 마지막으로 브라운은 공연식사에 그치지 않고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초콜릿을 말한다. 이처럼 이번 연주회는 공연+식사+선물 등 이 세 가지를 모두 한꺼번에 만족시켜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필그림앙상블의 ‘러블리 발렌타인 콘서트’는 오는 2월 14일, 서초아트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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