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점점 웃을 일이 없어지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2009년 1월 6일, 제대로 된 웃음 폭탄 코미디 ‘매직룸’이 대학로로 돌아왔다. 연극 ‘매직룸’은 2003년 초연 당시, 다소 어두울 수 있는 소재를 코믹하고 재치 있게 그려내면서 관객들의 공감과 좋은 평을 이끌어냈다. ‘매직룸’은 2004년 마지막 공연 이후, 5년 만에 다시 화려한 외출을 시도한다.
‘매직룸’은 폐쇄된 공간(감옥)안에서 죽음을 앞둔 두 사람이 진심으로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두 남자의 서로에 대한 믿음은 죽음 앞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마술이 되고, 마침내 물질의 감옥의 벽과 보이지 않는 마음의 벽을 허물어뜨리고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날아가 희망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최근 화제가 되었던 CF ‘7살의 쇼 – 탕수육편’의 아버지 역을 맡았던 배우 김성태를 필두로, 연기파 배우 윤상화, 나종민 등이 출연한다. 이에 대형뮤지컬 <에비타> <CATS> 등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린 윤정환 연출이 합세하여 벌써부터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볼거리와 배꼽 빠지는 웃음 그리고 가슴 깊은 감동을 선사해 2009년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찾아줄 연극 ‘매직룸’은 오는 2월 15일까지 대학로 아츠플레이 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2009년 1월 6일 ~ 2월 15일, 대학로 아츠플레이 씨어터 2관, 평일 8시/ 토요일 4시, 7시/ 일, 공휴일 3시, 6시/ 월 쉼/ 일반 30,000원, 학생(대학생) 25,000원, 문의 02-741-0408)
이예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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