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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김갑수 대학로 홍보대사 되다!

 

 

1월부터 2월까지 대학로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학로 희망연극 프로젝트’는 100가족을 초청하여 공연나들이비를 지원해주는 ‘100가족, 100가지 대학로 이야기’ 캠페인, 대학로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인 ‘겨울미니콘서트’, 연극배우와 직접 만나 재밌는 무대 뒷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대학로 사랑방’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여기에 대학로 출신 스타배우들까지 힘을 합쳐 훈훈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문화재단이 주최, 서울연극센터와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서울시와 대학로문화활성화위원회(한국연극협회,한국소극장협회,서울연극협회,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후원한다. 대학로와 공공기관이 한 마음으로 ‘희망연극 캠페인’과 ‘대학로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힘들 때지만 희망을 잃지 말아야죠. 연극을 통해 그 마음에 작은 보탬이 된다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저희 또한 연극을 하면서 항상 힘들다고 말하지만 정작 연극을 통해 또 많은 위안을 얻습니다.” ‘대학로 희망연극 프로젝트’ 홍보대사 김갑수와 장영남은 많은 이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마음으로 선뜻 나섰다.

김갑수는 77년 극단 ‘현대극장’ 1기 출신으로 데뷔한 이래 연극무대와 브라운관을 누비며 활동해왔다. 이후 드라마 <태조 왕건>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연개소문>, <해신>,<타짜>, <그들이 사는 세상> 등 각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면서도 언제나 털털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근함으로 대학로에서 연극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그가 대표로 있는 극단 ‘배우세상’은 소외계층을 위한 전국순회무료공연을 실시, 연극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장영남은 극단 ‘목화’의 히로인으로 대학로의 주목을 받으며 장진감독의 <아는 여자>로 영화로 데뷔했다. 그녀는 깊이 있고, 개성 있는 연기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왔으며 자신만의 자리를 확실히 채우고 있는 배우다. 장영남은 현재 산울림소극장에서 연극 <너무 놀라지 마라>에 출연중이다.

김갑수와 장영남은 앞으로 두 달간 ‘대학로 희망연극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대학로를 찾는 사람들과 함께 새해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정보석, 유오성, 오달수, 데니안, 황정민 등 현재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스타 배우들도 ‘대학로 희망연극 프로젝트’의 희망도우미로 나선다.

이들은 ‘나의 사랑 나의 대학로’ 사진전을 통해 대학로 추억의 장소, 추억의 인물과 찍은 사진과 함께 ‘대학로에서 키운 배우의 꿈’, ‘대학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등 재미있는 사연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 www.daehangno.co.kr 02-743-9333)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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