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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연극열전 2 총결산

 

 

2007년 12월 7일 첫 번째 작품 ‘서툰 사람들’을 시작으로 마지막 작품 ‘민들레 바람 되어’까지 13개월간, 총 10개의 작품으로 25만 명 관객과 함께 한 ‘연극열전 2’가 2009년 1월 5일 공식 폐막식을 갖고 그 열전의 막을 내렸다.

2008년 한 해 문화계 최대 이슈가 된 ‘연극열전 2’가 있기까지는 2004년 ‘연극열전’이 있기에 가능했다. 2004년 총 15작품으로 선보인 ‘연극열전’으로 ‘연극의 흥행가능성’을 엿본 동숭아트센터 씨어터컴퍼니는 연극이라는 장르의 무거움을 탈피하고 ‘연극의 대중화’를 정착시키고자 2007년 11월 ‘연극열전’ 전문법인 ㈜연극열전을 설립하고 그 해 12월, ‘연극열전 2’라는 이름으로 4년 만에 관객과 만났다.

‘연극열전 2’는 총 10개 작품으로 총 관객수 247,814명, 평균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무대에 올랐던 작품들은 2007년 12월, 장진 감독의 ‘서툰 사람들’을 첫 번째 작품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앵콜 공연을 하며 명실공히 ‘연극열전 2’의 고정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한 두 번째 작품 ‘<늘근도둑 이야기’, 현재 동숭홀로 장소를 옮겨 앵콜 공연에 들어간 세 번째 작품 ‘리타 길들이기’, 해외 최신작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던 실험적인 네 번째 작품 ‘블랙버드’, 박근형 연출의 신작 다섯 번째 작품 ‘돌아온 엄사장’, 모두가 공감하는 검증 받은 해외 작품을 국내 초연한 여섯 번째 작품 ‘라이프 인 더 씨어터’ 해외 연극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최신작인 일곱 번째 작품 ‘쉐이프’, 2004년 ‘연극열전’에 이어 이번에도 모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은 여덟 번째 작품 ‘잘자요, 엄마’, ‘연극열전 2’라인업 중 유일하게 중극장(동숭홀)에서 공연되며 연극의 전문화, 대형화를 꾀한 아홉 번째 작품 ‘웃음의 대학’, 신예작가 박춘근의 대본으로 만들어진 창작초연작 ‘민들레 바람되어’까지 공연되었다.


▲ <연극열전 2> 작품별 관객현황

‘연극열전 2’는 기간만 해도 430일 중 342일 공연, 총 공연 횟수 1,382회, 시간으로 환산했을 경우 2,172.3시간(총 130,340분)동안 총 63명(중복배우 제외)의 배우가 관객을 만났다. 여기에 함께 참여한 스태프 약 160여명,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사무국 직원 74명이 함께했다. 이같은 수치는 숫자로 본 연극열전을 통해 말 그대로 ‘열전’이었음을 실감케 한다. 또한 언론보도 횟수도 총 1,407건으로 365일 기준 하루 평균 3회 이상 노출되며 단연코 2008년 문화계의 큰 이슈였음을 증명했다.


▲ 숫자로 보는 <연극열전 2>

한편 5일 공식 폐막식에서는 스탭, 언론사 기자, 그리고 관객이 함께 선정한 ‘연극열전 2’ AWARDS 작품상과 배우상 시상식이 마련되었다. 또한 폐막식 이후에도 ‘앵콜! 리타 길들이기’가 2월까지 계속되며 대학로 최대 흥행작으로 자리 잡은 ‘늘근도둑 이야기’의 공연과 함께 창작초연으로는 이례적으로 관객의 성원을 받고 있는 ‘민들레 바람 되어’의 연장공연이 이어진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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