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화살표의 연극 ‘보고싶습니다’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이 살아있는 연극 ‘보고싶습니다’는 오는 11월 2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연극 ‘보고싶습니다’는 2002년 12월 단막극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해마다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2002년 초연 당시부터 ‘퓨전 신파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감동적인 사랑이야기로 객석점유율 97%라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연출을 맡은 정세혁은 현재 대학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출가 중 한명으로 손꼽히며, 캐스팅 역시 최광일, 김선균 등 탄탄한 배우들로 구성되었다. 2년 동안의 기다림을 거쳐 탄생한 연극 ‘보고싶습니다’는11월 28일부터 2009년 1월 4일까지에서 공연된다.(2008년 11월 28일 ~ 2009년 1월 4일, 평일 8시/ 토, 일, 공휴일 3시, 7시 (월 쉼) / 12월 24일, 31일 10시 공연 있음 /1월1일(목) 공연 없음, 일반 3만원 /청소년 2만원 ,문의: 02-969-2518 <아워네이션>)


이정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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