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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더 웃으세요, 연극 ‘웃음의 대학’ 연장공연 확정

 

‘연극열전 2’의 아홉 번째 작품 연극 ‘웃음의 대학’이 연일 이어지는 매진행렬에 보답하기위해 2주간 연장공연을 결정, 오는 12월 14일까지 공연한다. 지난 10월 24일 시작한 연극 ‘웃음의 대학’은 공연 오픈 이후 3주차 중간 집계에서 객석 점유율 94%를 기록, 16,0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여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최근 4주 연속 연극 부문 1위, CJ티켓에서 3주 연속 전체 공연 1위를 차지하는 등 불황기 공연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연극열전 2’ 라인업 공개 당시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선정된 ‘웃음의 대학’은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미타니 코우키의 탄탄한 대본과 송영창, 황정민이라는 화제의 캐스팅으로 공연 오픈 전에 이미 40%를 육박하는 사전 예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최근 바쁜 생활로 웃음을 잃어버린 현대인들과 경기 불황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더욱 ‘웃음’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웃음의 대학’은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관객들의 얼어 붙은 마음을 녹이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웃음의 대학’에 이어 연극열전 3번째 작품이었던 ‘리타 길들이기’ 또한 12월 19일부터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무대로 옮겨져 다시 한 번 연극 장르의 대형화 바람에 힘을 싣는다. 지난 5월 상연된 ‘리타 길들이기’는 관객 점유율 99%, 16,000명 관람이라는 기록을 세운 ‘연극열전 2’의 화제작이다. 이번 ‘앵콜! 리타 길들이기’는 지난 공연 멤버인 윤주상, 최화정, 박용수, 이승비가 그대로 참여하고 1991년 한국초연 연출가였던 박계배(현 한국연극협회 이사장)가 참여하여 앵콜 무대를 더욱 뜻 깊게 할 예정이다.

‘연극열전 2’는 연극이라는 장르의 무거움을 탈피하고 ‘연극의 대중화 정착’을 목표로 2007년 1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총 10편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현재 ‘늘근도둑 이야기’, ‘잘자요, 엄마’, ‘웃음의 대학’, ‘민들레 바람 되어’가 공연 중에 있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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