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제 4회 댄서스잡마켓(Dancer’s Job Market)’ 열린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댄서스잡마켓’은 무용수에게는 일자리를, 무용단에게는 실력 있는 무용수를 연결해 주는 취업 박람회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지난 5월 16일 ‘댄서스잡마켓’에 참가하게 된 아홉 개의 단체를 발표했다. 그 결과 SEO발레단, 이정희 현대무용단, 댄스시어터 까두, 구미시립무용단, 김용철 섶-무용단, 남영호 무용단, 댄스시어터 온, 김윤정 댄스프로젝트, 안애순무용단 등이 선발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독일에서 활동 중인 김윤정 댄스프로젝트,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남영호 무용단 이번 ‘댄서스잡마켓’에 참가한다는 것이다. 해외에서 폭넓은 활동을 보이고 있는 김윤정, 남영호 이 두 안무가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함께할 전문무용수를 찾고 있다. 또한 김용철 섶-무용단 역시 중국과 인도 공연에 참여할 무용수를 뽑는다. 국내외 무용단과 실력 있는 무용수를 연결해 주는 ‘댄서스잡마켓’은 향후 국내 최대 전문무용수 오디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댄서스잡마켓’은 전문무용수들의 접수를 받고 있다. 현재 ‘댄서스잡마켓’은 전문무용수들의 접수를 받는 중이다. 접수는 홈페이지(www.dcdcenter.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은 후 이메일(dcdc@dcdcenter.or.kr)로 신청서와 경력증명서를 6월 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연분홍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 5개국을 잇는 무용 페스티벌, 제14회 국제 2인무 페스티벌 오 6일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