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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예술학회 제 12차 학술발표회 - 춤과 비평 2’ 열려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춤과 비평 2’라는 주제로 ‘한국무용예술학회 제 12차 학술 발표회’가 열렸다. 경희대학교 안병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학술 발표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학회에 발표된 논문들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학술상 및 우수논문상 시상에 앞서 있었던 개회사에서 ‘한국무용예술학회’의 정의숙 회장은 “이번 제 12차 학술발표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한국무용예술학회를 돌아보고, 한국 춤의 현 주소와 다양한 비평적 담론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이번 학술발표회의 개최의도를 밝혔다. 또한 “우수하고 다양한 논문들을 통해 춤 학문에 대한 아름다우면서도 지속적인 논의가 마련되어 춤 학문의 미래를 열 중요한 자리”라고 그 의의를 전했다.

개회사 직후 이어진 우수 논문 시상식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의 김말복 교수가 그간의 연구업적과 무용 예술학에 미친 영향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우수논문상’의 영예는 ‘한국 무용비평계 연구 - 등단과정과 활동을 중심으로’를 발표한 이화여자대학교 박사과정 이지선에게 돌아갔다.

시상과 더불어 이날 학술 발표회에서는 ‘한국무용예술학회 제 12차 학술발표회’의 주제인 ‘춤과 비평’을 주제로 하여 논문 발표가 있었다. 논문발표에는 ‘학술상’을 수상한 김말복 교수를 비롯하여 프랑스 무용비평가 ‘제럴드 메이언’, 무용평론가 ‘문애령’, 서울종합예술학교의 ‘오선명’ 등 총 4명의 학술 논문으로 이어졌다. 특히, 프랑스 무용비평가이며 국립현대무용센터의 각료로 자리하는 ‘제럴드 메이언’은 이번 학술 발표회를 위해 한국에 입국하여 프랑스의 새로운 안무미학과 비평력의 위기상황에 대한 보고를 徨玖� 한국 무용예술학회 회원들과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이번 학술발표회를 더욱 뜻 깊은 자리로 빛내주었다.

‘한국무용예술학회 제 12차 학술발표회 - 춤과 비평 2’는 유럽을 포함한 세계적 무용 비평의 움직임을 알아보고 이를 적용해 한국 무용 비평의 미래를 내다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국 춤 학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무용예술학회’의 움직임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더욱 인정받는 한국 춤의 미래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주길 기대해본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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